<무조건 하는 무조건 문답>

지뢰찾기

지뢰 밟으셨습니다.

* 룰
보면 한다. 지뢰 바통입니다.
보면 바로 하는 바통 ← 이거 중요!
※ 본 사람은 반드시 할 것. 지금 당장 할 것.

- 좋아하는 타입을 외양만으로 대답해 보자
단발머리가 잘어울리는, 귀엽지만 도도하고 지적인 커리어우먼형

몰라. 우리가 아직도 미지로 남아있는 두뇌의 복합적이고 복잡한 신경간의 상호작용으로 일어나는 사람에 대한 호감이라는 감정의 조건을 이 짧은 세치 손가락으로, 한정된 글로써 상대도 나의 감정과 느낌을 느낄 수 있도록 표현하기란 참 힘듦을 깨달아버렸다.

-연상은 좋아해?
나보다 어리면 중학생이니 연상이나 동갑인건 당연한거 아닌가?
근데 아직 연상보단 동갑이 우후훗.

-휴대폰은 어떤 걸 가지고 있나요?
없음. 갖고싶은게 있다면 배터리와 성능 짱짱한 PDA폰을 하나 장만하고싶음.

-휴대폰 고리는?
없다니까

-수첩은 가지고 있습니까?
수첩
알림장 용도로 간간히 쓰는 빨간 수첩. 덕분에 교복 주머니 안쪽이 빨갛게 물들었다.
테두리에는 찢어지지 말라고 테이프를 붙였는데 덕분에 시꺼멓게 변했고
글씨들은 음각으로 쓰여있었지만, 심심한 나머지 컴퓨터용 싸인펜으로 칠했음.

-가방은 어떤 걸 사용합니까?
초등학교 6학년때 이모가 사준 파랗고 조금 큰 책가방. 바꿔버리고싶다.

-가방의 주된 내용은?
교과서, 노트, 필통, 전자사전, 가끔 PDA

-별을 보면 무엇을 빌어?
태양계
별을 보면 내가 유일하게 알아보는 별자리인 오리온자리를 찾아보고,
달과 해를 보면 머리속에서 해와 달, 지구의 움직임에 따른 달의 위상변화를 우주에서 바라보는 3인칭 시점으로 떠올리며 지구과학을 복습하지만, 별을보고 별로 비는건 없음.

-만약 크레파스로 다시 태어난다면 무슨 색이 좋아?
부러질일 드문 흰색.

-좋아하는 요일
금요일. 학교에서 공부하는것도 좋고, 풀어져서 노는것도 좋고.

-마지막으로 본 영화는?
폴라익스프레스. 크리스마스 특선영화였다.

-화날 때는 어떻게 해?
머리속에서 이리저리 생각하다 풀어짐.

-세뱃돈은 어디에 써?
새학년 용품과 몇가지(는 아니지만) 사면 바닥.
2005년에는 토이디카를 샀다가 흥미잃고 쳐박아뒀다 버렸고,
셀빅i를 4만5천원 주고 샀다가 6개월간 잘쓰다가 고장내먹고,
2006년에는 NEXIO S150을 9만원 주고 샀다가 3일만에 터치스크린 고장내먹고
셀빅이랑 넥시오 전부 부품용으로 처분했해버렸음.

-여름과 겨울 중 어느 쪽이 좋아?
여름. 겨울에는 춥고, 손발 차가워지고...
씻기 쉬운 여름이 차라리 나음.

-최근 울었던 건 언제? 왜?
중학교때 많이 울었는데(원래 성격이 그래서), 고등학교와선
아빠랑 말싸움하다가 갑자기 스스로 내 존재에 대해서 의문을 제기하고 나하나쯤 없어져도 이세상 잘돌아가겠지 이런저런생각하다 설움이 북받쳐서 울었음.

-침대 아래에 뭐가 있어
먼지, 코딱지

-어젯밤 뭐 했어?
TV시청

-좋아하는 자동차는?
아반떼
옛날 아반떼. 서민적이고, 언제봐도 뒤쳐지는 디자인은 아니라고 생각함.

-좋아하는 꽃은?
아.. 꽃이름 아는게 없다.

-가고 싶은 나라는?
미쿡/일본/쭝국
우리나라랑 썩 감정이 좋은건 아니지만, 그래서 가고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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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NaC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