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6/0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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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세상에 신호를 보내다
저 세상에 신호를 보내다 감각기관으로 확실히 느껴져 오는 익숙한 이 현실세계가 허상이라고 의심하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볼을 꼬집으면 아프기 때문에 꿈이 아니라 현실이라 확신 합니다. 만약 신경이 마비되어 꼬집어도 느끼지 않는다면 현실인지 아닌지 판단하기 어렵게 될지도 모릅니다. 얼마 전 어떤 영상에서 게임중독에 걸린 어느 청소년이 칼로 방에서 자고 있는 친누나를 열 두번이나 찔렀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그 소년은 정신을 차리고보니 자기가 엄청난 일을 저질렀다는 것을 알았고 경찰에 신고 했습니다. 다행이 그 누나는 죽지 않았습니다. 그 소년은 이 현실세계를 게임속 세계로 착각한 것입니다. 게임속 세계(사이버 세상)는 이 현실세계에서 제어(control) 당합니다. 하지만 게임세계에 빠지다 보면 게임세계..
2017.06.07 -
맥주
맥주잔치상에 남겨진맥주 한 잔호기심에목도 말라두리번두리번홀짝아 쓰다 아써!쓴맛을 알아야어른이구나그래서 다시 한 번홀짝으-
2017.06.07 -
그리움 바람 타고
그리움 바람 타고 바람은 누군가를 바라니 바람일까 그리움 바람 타고 멀리 멀리 전해져 혹시나 문 열어 보니 흙먼지만 날리네 ---- 그린 / 2016. 2. 2 [20:24] 토네이도 주의발령
2017.06.07 -
오빠
오빠 이 소리는 보통 호칭이 아니야 남자를 무력화 시키고 이성을 잃게 하고 지갑을 열게 하는 강력한 최면의 호칭이야 여자는 아는 것이야 이 남자의 귀에 오빠 라는 말을 들려준 순간 이 남자는 정신을 살짝 잃는다는 걸 오빠 원래 이 가족간의 호칭이 외부로 확대된 연유는 알 수 없으나 남자가 한 여자에게 집중케 하는 강한 마법의 소리인 것을 ---- 2017. 2. 20 [00:41]
2017.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