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정의(삶+앎)을 놓고
사람의 정의(삶+앎)을 놓고 며칠 전 어느 인터넷 사이트에서 사람은 삶과 앎의 합성어라는 정보를 접했다. 이 지식이 참인지는 검증하진 못했으나 그럴듯 하고 참 괜찮은 정의라고 생각했다. 사람은 태어나면서 부터 거의 모든 것을 학습하며 살아간다. 이 정의는 사람의 인생이 알아가는 과정이라는 것을 말해 준다. 아는 만큼, 생각하고 상상하고 창조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는 것 같다. 인터넷은 사람으로써 앎의 욕구를 충족시키는데 더할나위 없이 좋은 도구이다. 안다는 것. 그것은 생각할 수 있다는 것이고 행동할 수 있다는 것이다.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하지만 사실 그 무식은 적당히 안다는 것 아닐까? 아무것도 모르면 그것에 대해 아무 생각도 없고 행동에 옮길 의지도 생기지 않기 때문이다. 반대로 너무 많이 알면 이..
2017.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