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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정상 (常 ; Normality)

 


부제천사의 노래


Genre: 중편소설 (Novel)

Time background: 20세기초 ~ 2018년

Space background: 한반도만주미국

글쓰기 시작한 : 2016. 12. 13

목표 탈고일: 2018. 8. 1

예상 페이지수: 50 

시점전지적 작가시점



    002. 젖배를 곯다





1979용진이가 ㅊ초등학교에 입학하던 누나 정윤은    였으나 학년은 2학년이었다.  누나가 갓난아기  엄마의 무지로 젖배를 곯은 적이 있다젖을 빠는 아기가 시도때도 없이 울어 재끼는 것이다애인지라 엄마는 영문도 모른채 달래기만 한다 일이 지나고 동네 간호사 언니가 집에 놀러 왔다가  아이의 심상치 않은 울음소리를 듣더니,


아이고 경자야 울음소리가 배고픈 소리같다얼른 분유 사다 먹여라.”

 

그렇다엄마는 젖에 병이 났던 것이다젖줄이 막혀서 젖이 퉁퉁 부은 것도 모르고 젖이 많다고만 생각했던 것이다.

 

바로 분유를 사서 따뜻한 물에  섞어 아기에게 젖병을 물리니 얼마나  먹던지  이후로 전혀 울지도 않고 보채지도 않고 똑똑하게  자라나는 것이다.


경자야정윤이 10 되기 전에  용든약 먹이거래젖배를 골았으니 보약을 먹여야 한데이.”


경자는 스치듯 말하는  이웃 언니의 말이 경전의 중요한 구절이라도 되는듯 마음판에 새긴다. 2  경자는 둘째를 낳는다 애로 딸을 낳았기 때문에 둘째는 아들이길 바랐는데 소망대로 아들을 낳은 것이다.


경자야꼬추데이.”


어디  봐요언니.”


경자는  애를 힘들게 낳았기 때문에 이번에는 이웃 간호사 언니에게 부탁을 하여 미리부터 촉진제를 대기시키고 그리 힘들이지 않고 낳았다.


   !”


이제  살이 넘은 누나정윤은 이웃 아주머니가 동생 용진을 안고 마당으로 나가는  알고 동생을 생각하는 마음에 어린 말투로 소리친다사실 동네 아줌마들은 그런 정윤의 우스운 행동을 보기 위해 일부러 베개를 포대기에 싸고 나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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