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기진 속에

2017. 8. 12. 04:25짭짤한 문학/주먹시 :: Haik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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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기 진 속에
닭 백숙 들어가니
밝아지는

 

Into my empty stomach

swallowed a garlic chicken soup

my eyes open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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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8. 11

 

점심이 다가오는 일터에서

허기져 히마리 하나 없다가점심에 닭백숙 어기적 어기적 먹으니속이 풀리고 눈이 떠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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