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雨水에 젖은 천사갈비

2017. 10. 16. 20:41짭짤한 문학/자유시 :: Free Po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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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水에 젖은 사갈비

 

 

일기예보 -  60%

  확율 40% 의지해 갈려고 했다

쿠크파크로 갈비를 뜯으러.. LA 갈비를

 

역시 하늘은 울음을 터뜨리고

우리는 친절한 진복씨 집으로 고고

 

이른 시간  3

우선찬양 말씀 적용 기도

각자의 지킬  마음?

각자의 버릴  똥고집?

적용시간 두가지를 나누며 우리는 서로 알아간다

붕우유신 부자유친(God Daddy : We are children)

 

 위에 대형 파라솔

 피해 지글지글

메뉴얼 없이 우리 맘대로 익거나 말거나

20파운드 천사갈비우리 뱃속에 잠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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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10. 16 [5:52 AM]  생명나무 속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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