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n't look at me with pitiful eyes

It has been finished with my life

Fly away! My flower see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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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에 불쌍해 보이는 존재는 있으나

불쌍한 존재는 없습니다

누구나 자기 자신의 환경과 처지에서

꽃을 피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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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Rabecca 2020.06.15 09:18

    싯귀 중에 '다 이루었다' 부분이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숨을 거두기 전에 하신 말씀을 상기 시킵니다.
    번역을 내가 해야 할 바가 다 이루어진 어감이 되게, 'It has been finished'라고 하면 어떨까요....
    "I'm done with it" means the following: give up (on something)/had enough/quit/tired of continuing to do something and will stop/finished.

  2. 짭짤한 시인 2020.06.15 09:38

    미흡한 번역 정정해 주셔서 공부도 되고 더 정확한 번역이 되어 좋습니다. 앞으로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집사님..^^

 

코로나 적막함에 나비가 찾아와 말을 걸다

 

 

얼마 나는 유튜브에 같은 40 노총각이 있나 보려고 검색을 했다. 그런데 눈에 띠게 촌스럽고 허술해 보이는 썸네일의 영상이 독거 노총각이라는 이름으로 올라왔다. 나는 아무 주저함 없이, 그러니까 클릭 100% 영상을 클릭했다. 영상의 내용은 별거 없었다. 남자 혼자 와서 너저분한 방에 홀로 앉아 라면 끓여 먹으며 정말 일이 없는지 영수증 내역까지 하나하나 읊어 주는 영상이었다. 영상 외에도 나는 편을 연달아 보고 뭔가 느낌이 와서 구독을 눌렀다.

 

그의 구독자수는 명이 훌쩍 넘은 어느 정도 궤도에 오른 채널이었다. 그에 비하면 채널, 짭짤한 시인은 년이 넘도록 구독자 이제 겨우 서른 밖에 되는 미미한 채널이다. 그런데 저번 , 그러니까 2020 4 말경, 티스토리 블로그(Text 4 Soul) – nacl.tistory.com 어떤 사람이 댓글로 글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 블로그를 시작한지 4 가까이 되도록 댓글 남기는 사람이 거의 없다가 이렇게 누군가가 개의 댓글을 달아 주니 반가웠다.

 

댓글의 아이디가 성별을 분간하기 어려운 이름이었고 댓글 내용으로 봐서도 남자인지 여자인지 몰랐다. 처음이니 나는 댓글의 주인과 사람 사람으로 댓글을 주고 받았다. 댓글의 주인도 보고 자신의 블로그에도 놀러 오라고 초청을 하여 주소창에 그의 블로그 주소를 입력하고 엔터키를 눌렀다. 평범한 다음 블로그였다. 아파트 베란다에 고추와 오이 같은 화초를 찍은 사진이 올라와 있고 짧게 글이 적혀 있어서 읽어 보니 오늘은 오이 짱아치를 담가 먹어야 겠다는 어느 평범한 아줌마의 독백이었다.

 

사진출처: Pixabay.com

 

거두절미하고 이후로 25일이 지난 현재 나는 그녀와 매일 카톡을 주고 받으며 연인 사이가 되어 있다. 그녀는 서울에 살고 있고 나는 미국 내쉬빌에 살고 있다. 일단 내가 한국에 가서 그녀를 만나 봐야 하는데 코로나19 우리는 견우와 직녀가 되었다. 언제쯤 백신이 나오기만을 기다리고 있다.

 

쏠로의 인생 48(만으로는 47), 블로그 정원에 나비 마리가 찾아와 내게 말을 걸었다. 우리는 많은 대화를 나누었고 직접 만난 않게 상당히 친밀한 사이가 되었다. 디지털 문명이 언컨텍(무접촉)으로도 상당한 수준의 친밀감에 도달하게 만들어 주었다.

 

독거 노총각은 아직도 혼자 라면을 끓여 먹으며 의미 없는 영수증 내역을 읊고 있을까? 실은 그녀도 독거 노총각을 알고 있었다. 그래서 그녀는 독거 노총각에 대해서 블로그 글까지 썼다고 한다. 나를 알기 전에 그녀는 독거 노총각에 관심을 보였나 보다. 하지만 자기 스타일이 아니어서 망설이고 있었다고 한다.

 

그러던 차에 나도 독거 노총각을 소재로 하나를 블로그에 올렸는데 마침 그녀가 검색 도중 (제목 나는 구독자수가 늘지 않을까?) 발견하고는 내가 훈수나 볼까?” 하고 클릭해서 들어 왔다는 것이다. 그렇게 처음엔 가벼운 마음으로 들어 왔다가 블로그에 있는 편의 글을 모조리 읽어 버리곤 나에게 빠져 버린 것이다.

 

코로나 사태에 나도 누군가를 애타게 찾고 있었고 밖에 나가는 마당에 펜팔이라도 주고 받을 있는 여자친구가 있으면 좋겠다. 생각하고 있었다. 그러한 간절함이 하늘에 닿았는지 우연 우연으로 우리는 진하게 맺어 졌다. 비록 채널은 구독자 30명에서 꿈쩍도 안하고 있으나 구독자 명이 넘는 순수하고 불쌍하게 보이는 독거 노총각의 명성에 붙어 늦은 나의 사랑을 찾았으니 독거 노총각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고 싶다. 그녀가 나를 알기 독거 노총각에게 관심을 보였던 것을 보면 머지않아 독거 노총각도 진짜 짝을 찾으리라 확신한다.

 

사랑은 쟁취하는 . 하늘에서 뚝 떨어 지는 것이 아니므로 기회가 주어 졌을 , 아니 기회를 만들어서라도 나만의 사랑을놓치지 않길 바란다.

 

 

2020. 5. 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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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으로 읽기(Click to read in English)

 

In this Corona-19 Pandemic, A Butterfly comes to talk to me in silence

Not long ago, I searched on YouTube to see if there was a 40’s bachelor like me. However, a video of a thumbnail that looks prominently ugly and sloppy has been uploaded under the name of "A bachelor living alone". I clicked on the video without any hesi

vocal.media

 

  1. Rabecca 2020.05.25 23:41

    듣던 중 반가운 소식이네요.
    축하합니다.
    오 권사님 얼마나 좋아 하실까요!

  2. 기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집사님
    제가 좀 일찍 공개를 한거 같은데
    글 쓰고 나면 공개하는 것이 거의 습관이 되어서요.

같은 시기 경자의 가정도 전라북도 남원에 있는데 경자의 나이 이제 6 되던  6.25 전쟁이 터진다. 6.25이야기는 나중으로 미루고 6.25이후 경자의 어릴적 이야기를 꺼낸다. 경자는 수줍음 많고 토실토실 건강한 여자아이였다. 위로 12 위인 큰오빠 오기수, 8 위의 언니 오순자, 바로  언니도 있어야 했으나 경자가 태어나기 전에 돌림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그리고 3 아래 남동생 오기환.

 

어느날 동생 기환이를 놀린다고 뒤에서 몰래 등을  밀쳤다가 기황이가 기절을 해서 경자가   크게 놀란적이 있다. 그리고  개에 쫓겨서 엄청 놀란 적도 있다. 그리고나서     경자가 11살이 되던  마루에서 엄마 길순의 무릎에 머리를 고이고 평화롭게 누워 있는데 갑자기 경자가 크게 울어대는 것이다.   무렵 아직 빛이 스며든 초저녁 이었으나 경자의  몸에 검은 형체가 엄습을 하고 순간 경자는 공포에 질려 운다. 경자의 엄마는 갑작스런  딸의   없는 행동에 당황스런 마음을 추스리고 주님을 부르기 시작한다.

 

주님! 주님! 경자를 보호하소서.  어린 아이에게 악한 영이 얼씬도 못하게 하시며 성령님이시여  아이에게 평화를 주옵소서…..”

 

사진출처: Pixabay.com

 

그렇게 한참을 기도하자, 경자가 평온을 되찾으며 엄마를 부른다.

 

엄마, 이제 괜찮아. 그만 하셔도 돼요.”

 

하지만   이후로 경자는 멍하니 앉아 있는 때가 많아 졌고 아무런 기운도 없이 무기력해 하는 것이었다. 그래서 남편 연동의 친구인 한의사를 찾아가 상담을 받는다.

 

선생님,  딸이 무슨 병에라도 걸린 겁니까?”

 

글쎄요. 혹시 경자가 예전에 크게 놀란 적이 있습니까?”

 

, 선생님, 전에   크게 놀란적이 있어요. 그런데 왜요?”

 

, 전에 6.25 겪은 아이들중에 시체를 보고 크게 놀라서 생긴 증세와 비슷해서 그럽니다.    첩을  다려 먹이세요. 그럼 좋아질 겁니다.”

 

경자는 엄마 뱃속에서부터 한약과 친숙하여 한약을 곧잘 먹는다. 그래도 너무 오랫동안 먹자 신물증이 나기 시작하고 완전히 나은 기분이 들어 얼마 남지 않은 약을 버려 버린다. 그리고 얼마  경자는  증세가 재발하고 다시 한약을 먹는데 이번에는 한의사가 먹으라는 대로  먹는다. 그러자 재발하지 않는다.

 

경자의 언니 순자는 이미 스무살 처녀가 됐고 곧잘 옷을  만들었다. 자기 옷은 만들지 않고 대부분 동생 경자의 옷을 만들어 입힌다.

 

언니, 고마워! 언니는 어쩜 그렇게 솜씨가 좋아?  스커트 너무 예쁘다.”

 

그러니? 옷걸이가 좋으니까 옷이 산다. .”

 

순자는 험한 세상 제대로 먹질 못했는지 키가 작았다. 하지만 재주가 좋고 심성이 착했다. 경자는 초등학교때 공부를 너무 못해서 자기가 바보라고 생각을 하기도 했다. 하지만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점점 총기가 살아나고 17살이 되던 , 스스로 돈을 벌겠다고 미용기술을 배운다. 친구 선옥이와 함께 기술을 배우는 경자는 신이 나서 즐겁게 다닌다.

 

날씨가 좋은 어떤 날은 선옥이와 미용학원 땡땡이 치고 읍내에 놀러 나가기도 하고 한마디로 불량학생 이었다. 하지만 미용학원을 졸업  즈음 모범적으로 다니던 친구들은 그냥 결혼해서 살림만 하기 일쑤인데 경자와 선옥은 오히려 미용실에 취직한다. 경자의 성격은 아주 쾌활한 편은 아니었으나 미용실에서 다양한 손님들의 머리를 만지며 손님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자 입담이  늘어났고 성격도 예전보다 많이 밝아진다.

 

경자가 스무살이 되었을까? 어느 정도 기술이 쌓였을  경자는 남원 읍내에 해당화 미용실을 차린다. 혜순이라는 종업원을 두고 읍내에서 어지간한 사람은  아는 미용실로 성장한다. 경자는 마음껏 돈을 벌어 혼자서도 극장에 가서 영화 보는게 취미였고 엄마께 용돈을 드리는 재미로 산다. 용돈을 받아  엄마 박길순은 작은 딸이  지폐를 다리미로  펴서 주일날 헌금을 하는 낙으로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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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남쪽으로 내려오는 과정중에 과격한 중국인들에 의해 살해 당하는 일본인 도망자들도 있었다. 여기저기 일본인들이, 살던 집과 사업체를 조선반도에 둔채 허겁지겁 짐을 싸서 일본으로 도망을 한다. 40여년 동안 이웃 나라의 피를 뽑아 먹던 일본은 순식간에 무너져 언젠가는 다시 돌아오마라고  이를 갈며 본토 섬으로 돌아가는 일본인들도 있었다.

 

진수의  가족은 고향땅인 전라북도 남원에 도달한다. 지리산의 기운이 자욱한 남원의  변두리에 주인 없이 버려진 집을 수리하여 농사를 지으며 살기 시작한다. 하지만 이미 진수는 일본군에게 고문을 심하게 받은 터라 거동이 힘들어서 그의 아내 봉운이 농사일과 삵바느질로 힘은 들어도 정말 처음으로 해방된 조국에서 평화롭고 행복하게 살아간다. 하지만  평화와 행복도 잠시  해방직후 조선땅은 혼란에 휩싸인다. 친일파를 색출해서 처단을 한다고 급진적인 청년단체가 어찌 알았는지 진수의 집을 덮친 것이다. 그들은 진수가 일본군으로 있을  독립자금을 독립군에게  사실을 알리가 만무했고 그저 단순히 일본군 장교였다는  하나만으로 충분히 처단의 이유가 되었다. 

 

사진출처: Pixabay.com

 

이미 불구가 되어 거동이 힘든 30 중반의 진수는  과격한 조선청년들에 의해 2 몰매를 맞아 결국 세상을 떠난다. 이제 해방된 조국에서  삶을  시작한 봉운은 갑작스런 남편의 억울한  죽음 앞에 슬픔의 눈물보다는 울분과 한이 서리게 된다. 이제 10살인 종옥은 아버지의 죽음을 목격하며 상처를 심하게 입는다. 만주에서 일본군에 의한 고문과 조선에 내려와 같은 민족에 의한 마무리 확인사살 고문 그리고 죽음. 해방은 되었지만 혼란스런 조선반도에서 종옥과 종술은 어머니의 보호아래 서로 의지하며 살아가게 된다.

 

종옥아, 종술아. 아버지가 돌아 가셨지만  애미가 있으니 걱정 말아라. 무슨 수를 써서라도 너희들  키울거야. “

 

엄마, 이제 저도 중학교  나이가 됐으니 엄마 많이 도와 드릴께요.”

 

나도! 엄마!”

 

막내 종술은 형의 늠름한 말에 덩달아 엄마를 돕겠다고 한다. 그런  아들을 보며 봉운은 죽은 남편 진수를  올리며 눈시울을 적신다.

 

 

해방이   5  한반도는 이미 삼팔선으로 허리가 잘려진 상태이고 북쪽은 소련이, 남쪽은 미국이 세력을 떨치고 있었다. 그러던  6 25 북한의 지배자 김일성이, 미국이 남한을 군사적으로 도와 주지 않을 것이라는 판단 착오로 전쟁을 일으킨다. 전쟁 와중에 봉운은  아들을 데리고 부산으로 피난을 한다. 거기서 봉운은 피난민들의 먹을거리를 준비하는 역할을 하며 먹고 산다. 남편을 잃고 독해진 봉운의 억척스러움은 원래 건강체질탓도 있으나  아들을 키워야 한다는 책임감으로 더욱 그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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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cosmos destroyed

The boundary of the world had been

collapsed

 

It has been born again since

I captured it in my ph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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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에 잠깐 손님 옷을 내 주고 집에 와 보니

현관 문 앞에 깨진 새 알이 떨어져 있다.

아무 주저함 없이 나는

핸드폰을 꺼 내어

그 상태 그 대로 내 폰에 담았다.

이 이름 모를 새의 알은

그래서

다시 태어났다.

새(Bird)로 태어나진 못했지만

사진에 담겨진

하나의 의미로

이 세상에

다시 태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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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Rabecca 2020.05.20 16:37

    시인의 생명에 대한 연민과 사랑이 파괴된 삶에 다른 차원의 구원을 베풀었습니다

  2. 좋은 평 감사합니다. 다른 차원으로 태어 났다는 집사님의 표현도 멋집니다.

애드센스 광고 정지를 당하다

 

 

티스토리 블로그와 커뮤니티 웹사이트에 애드센스 광고를 붙여 수익을 내고자 시도한지 3 정도가 되었다. 그런데 무효 트래픽이 확인되었다면서 광고 정지 처분을 받았다. 구글링해서 알아 보니 후면 다시 정상화 거라 해서 앞으로 후면 다시 광고배너가 블로그와 웹사이트에 나타나리라 기대하고 있다.

 

광고정지를 당한 이유는 구글측에서 내가 3자에게 광고 클릭을 부탁하거나 유도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그게 그럴 것이 어느 내가 운영하는 웹사이트에 누군가가 의도적으로 광고클릭을 이상 것을 통계 페이지에서 확인 했기 때문이다. 아마도 누군가는 나를 아는 사람 일거 같은데 나로 하여금 돈을 벌게 주기 위해서 일부러 그런 같다.

 

일이 발생하고 후에 애드센스 광고가 사라졌고 이메일로 광고정지 처분 통보가 것이다. 얼마 되지 않는 돈이지만 힘들게 일구어 블로그와 웹사이트에 광고가 사라지자 운영하는 입장에서는 답답하기도 하고 억울하기도 했다.

 

사진출처: Pixabay.com

 

요즘같은 시대에 많은 사람들이 블로그를 통해 수익을 내려고 시도하고 있다. 이러한 식의 수입을 페시브 인컴(자동수익)이라 해서 처음에만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면 자는 시간에도 수익이 발생하는 시스템을 말한다. 얼마나 매력적인 경제활동인가.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인터넷 상에 올라오는 광고에 대해 모르는 같다. 애드센스 광고는 인공지능 알고리즘으로 웹사이트 주인이 본인 웹사이트에 있는 광고를 클릭했는지 감지하며 또한 3자가 의도적으로 클릭했는지도 알아 낸다. 구글 측에서는 그동안 시행착오를 겪으며 광고주에게 손해가 가지 않도록 애드센스 광고 알고리즘을 꼼꼼하고 세밀하게 놓은 모양이다.

 

앞으로 후면 다시 나의 블로그와 웹사이트에 애드센스 광고가 나타날 텐데 다시는 의도적인 무효클릭이 발생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다시 그러한 일이 발생하면 구글측에서 영구적으로 나의 블로그에 광고를 없도록 탈퇴처리해 버릴 것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것은 정말 끔찍한 일이다. 이건 마치 공든 탑이 순간 무너져 내리는 것과 같기 때문이다.

 

글을 읽는 분들은 웹사이트에 올라오는 광고의 배경 시스템을 이해하시고 관심이 있는 광고만 클릭하시길 바란다. 웹사이트 주인을 위해 일부러 광고클릭을 하는 것은 오히려 웹사이트 주인에게 피해를 주는 행위인 것이다.

 

2020. 5.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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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운은 아픈 몸을 뉘이며 옛날 지아비(남편) 생각에 잠긴다. 일제의 어두운 하늘 아래 철도 공무원이었던 남편 박진수는 착실하고 강직한 사람이었다. 대동아 전쟁(태평양 전쟁) 발발한 1941 12 일제는 조선인  신체 건장한 20 남성을 착출하기 시작했다.  중에 진수도 선발이 되어 대동아 전쟁에 나가게 된다. 일제 식민지 하에서 나라의 주권을 잃어버린 조선인으로서는 일본군이 되는 것이 당시에는 보통이었고 자연스런 일이었다. 진수는 평소에 조선인으로서  정체성을 잃지 않고 있었지만 그렇다고 일본인들에게 원한을 품지도 않았다. 일제  태어나서 일제의 먹구름 아래에서 성장한 진수의 뼛속 깊이 일제의 식민 교육과 일본의 우월의식이 진수의 뇌리를 점령했기 때문이다.  

 

진수는 조선인이었지만 일본군대에서 인정을 받는다. 그래서 빠른 기간동안 소위로 까지 진급한다. 2 세계대전이 한창인 1943, 진수는 만주 일본공군기지로 발령받아 근무한다. 신분은 일본군이었으나 여전히 조선인으로서의 정체성과 광복에 대한 꿈을 버리지 못한다. 5 배기 큰아들 종옥은 일본검을 허리춤에  아버지의 차가운 군복에 영원히 적응하지 못할  같은 항상 낯설고 서늘함이 있었지만 진수는 아들 종옥에게  한글과 천자문을 가르쳐 주며 사람은 배워야 한다고 일러주고 은연중에 우리는 조선인임을 심어 주고 있었다.

 

시베리아 바람이 몰아치는 어느 겨울, 봇짐장수가 진수의 숙소로 들어온다. 진수는 뭔가 두둑히 들어 있는  봉투를 그에게 건넨다.  때는 종옥이 7 되던 , 정기적으로 찾아 오는  봇짐장수의 인상이 뭔가 결연하고 생기가 있어 보인다. 일본군의 살벌하고 뭔가 맹목적인 인상과는 대조된다. 아무튼 종옥은 정기적으로 찾아 오는 봇짐장수의 결연한 눈매를 기억하고 나중에 어머니 봉운이 하신 말씀을 새겨 듣는다.  봇짐장수는 독립군이었다는 것을. 1945 8, 일본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미국의 전투기가 핵폭탄을 떨어 뜨려 쑥대밭을 만들어 놓는 바람에 결국 일본은 연합국에 항복을 하고 그에 따라 조선이 해방을 맞는다. 그런데 해방을 맞기 직전  일본 공군기지에 원인을   없는 화재가 났는데 진수가 조선인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누명을 쓰고 심한 고문을 받는다.  

 

사진출처: Pixabay.com

 

 조센징 새끼!  일본제국의 군인이면 뭐하나? 피가 조센징인데? 네가 방화범이지? 독립군과 내통하고 있지?”

 

나는 불을 지르지 않았다. 그리고 당신 말이 맞다. 나는 조선인이다. 비록 내가 일본군 행세를 하고 있으나 어찌할  없는 조선인인걸 너희들이   알지 않느냐!

 

그래, 조센징 새끼! 몽둥이   봐라!”

 

! !”

 

“… …”

 

 

 패듯 패는 일본군의 몽둥이에 진수는 기절을 하고 밤이 되어 다시 철창에 던져 진다. 그리고 다음  아침 1945 8 중순, 일본 공군기지가 어수선하니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바로 미국의 일본 본토  곳에 폭탄투하로 이어지는 연합국의 승리로 일본이 항복을  것이다. 그와 동시에 진수가 머물렀던 일본기지에 일본군들도 일본으로 황급히 떠나게 된다. 철창에 갇힌 진수는 나중에  봇짐장수에 의해 풀리게 되고 진수는 아내 봉운과 어린  아들 종옥, 종술을 데리고 남으로 남으로 이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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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reason a flower is beautiful is 

because it looks good, 

and the reason you are beautiful is 

because I want to give it to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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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의 아름다움은 그저 보기 좋을 뿐이지만

당신의 아름다움은 보기에 좋을 뿐 아니라

뭐든 주고 싶은 마음을 생성하고

우리 사이의 그 마음은 서로를 더욱

아름답게 만듭니다.

 

2020. 5.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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