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는 답답

디카시 2018.11.18 16:19


Mom and I

On the way of long trip

blocking of a big truck ahead

I felt cozy and easy but

Mom shouted, "So stuffy, pass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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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게의 변신

디카시 2018.11.18 08:11


In the polluted ocean

hate to live any longer

transformation of sea urchins to veggie

Not guil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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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직한 미싱

디카시 2018.11.17 06:58


Honest and hard sewing machine

Thread goes through the different one then

The two working toget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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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엉덩이

디카시 2018.11.17 06:40


Another person's butt

Touching it in Alteration shop every day

Occupational permis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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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겨운 가게

Poem 2018.11.10 00:23

힘겨 가게 



가게 문고리 밑에 붙인 문구

"이 문은 힘을 더 주어야 열립니다. 

(This door needs more power to open.)"


그래서 힘껏 열어 재꼈다가 넘어질 뻔

들어서자 맞이하는 가게주인의 억지 웃음과 억지 인사 "헬로우!"


노모와 함께 일하는 그 중년의 남자주인은 뭔가 욕구불만으로 가득

달달한 코콜렛이라도 줘야하나?


손님을 대하는 말투에 귀찮음이 잔뜩 녹아있다

돈을 벌고자 하는 의지는 전혀 없고

힘겹게 그저 하루를 버티고 있는 가게 주인


팁을 주겠다고 하니

괜찮다며 사양한다

5년째 단골인데 이런 모습 처음이다


왠지 빨리 가게를 나오는게

가게주인을 위해 좋을거 같다


가게문을 여는 데 물리적인 힘 보다

정신적인 힘이 더 필요할 듯한 

문이 뻑뻑한 가게


그 가게 간판도 오랜 세월

힘겹게 매달려 버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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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11. 10 [12:10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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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Greeting)의 중요성

NaCl


인사는 관계의 꼴(Shape)을 나타낸다. 처음 던지는 말 한마디는 주로 “처음 뵙습니다.” 라는 인사로 시작된다. 그것은 존재의 인식이다. 존재의 확인이다. 인사만 하고 지나가면 그 존재를 곧 잊어버리게 되지만 그 인사직후 별 일 없으셨는지 또는 하는 일은 잘 되시는지 단순하면서도 쉬운 화제거리는 정보를 교환하고 마음을 나누어 서로의 관계를 개선시킨다. 

인사는 또한 관계를 점검하는 기능을 한다. 이미 꼴 지어진 관계위의 인사는 상대방과 나와의 관계가 어떠하느냐에 따라 인사의 모양이 달라진다. 즉 인사의 형식이 격식을 갖추느냐 평범하냐 또는 가식적이냐 진심이 어려있나 하는 식이다. 그러한 인사의 모양으로 서로의 관계를 대략 진단할 수 있다. 

인사를 하지 않고 모른체 지나치는 행위는 상대의 존재가 자신에게 별 의미가 없던가 서로의 관계에 금이 간 것이다. 또는 다른 생각하느라 상대의 존재를 인식하지 못한 것이다. 그러한 관계의 상태를 측정하는 인사가 그러한 관계를 치유하는 도구가 되기도 한다. 관계가 깨어져 있더라도 용기를 가지고 자존심을 뒤로하고 회복의 마음을 담아 인사를 할 경우 뜻밖의 인사를 받은 상대방은 놀람과 미안함을 느끼게 된다. 그러면서 닫혀졌던 마음이 열리기 시작한다.




인사(
人事: 사람 인 / 일 사)는 사람이 마땅히 해야할 일을 말한다. 텔레비젼에 보면 개들도 사람의 인사를 모방하기도 한다. 동물들도 인사가 어떤 것인지는 잘 몰라도 따라할 정도로 좋다는 것은 아는 것 같다. 상대방이 인사를 하지 않았다고 마음에 언짢은 생각이 들더라도 그 기분을 다스릴 필요가 있다. 우선 상대방과의 관계가 어떠한가를 따져봐야 한다. 만약 그저 그런 관계라면 다음에 만났을 때 오히려 먼저 따뜻한 인사를 건내보자. 그런데 상대가 그 인사를 받지 않고 그냥 지나간다면 그는 사람이 아닌 것이다. 


사람의 관계에 있어서 인사는 아주 강한 에너지를 담고 있다. 물이나 식물에게 좋은 말을 지속적으로 건낼 경우 그 꼴이 아름답게 되어지듯이 그러한 에너지를 담고 있는 인사는 상대방과 본인의 몸과 마음을 아름답게 변화시킨다. 존재의 확인으로 시작하여 관계의 상태를 점검하고 관계의 상처를 치유하는 인사는 단순하고 작은 일이지만 모든 인간관계의 기초이고 아름다운 삶을 이루는 관건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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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을 주는 꼬마손님

NaCl


미국에서 옷수선 가게를 하다보면 남녀노소 각양각색 다양한 손님이 찾아 오는데, 오늘은 어떤 젊은 백인 엄마가 두 남매를 데리고 왔다. 여섯 살 정도로 보이는 남자 아이와 다섯 살 정도로 보이는 여자 아이였다. 남자아이가 야구복 바지 기장을 줄이러 온 것이다. 알맞은 기장으로 접어서 옷핀을 들고 그 꼬마에게 다가 가는데 갑자기 질겁을 하더니 울어 버리는 것이다.

그 작은 옷핀이 무서웠던 것이다. 그 엄마가 달래어 다시 시도하는데 옆에 있던 여자 아이가 도와 주겠다며 옷핀을 나에게 건낸다. 너무나 대조적 이었다. 다 마무리 되어 갈 즈음 그 여자 아이가 미싱 작업대 위에 놓여 있는 분홍색 자고(분필) 조각을 집어 들며 엄마한테 이거 먹어도 되냐고 묻는다. 색깔이 먹음직 스러웠나 보다.

옷을 다 갈아 입고 나오길래 한국 식품점(만나식품)에서 구입한 뻥튀기를 보여 주며 그 자고보다는 맛있을 거라고 하고는 딸에게 줘도 되냐고 그 엄마에게 물었더니 괜찮다고 해서 한 조각 주었더니 처음 보는 누리튀튀한 게 영 이상했는지 입에 살짝 대 보더니 우거지상을 하며 엄마한테 줘 버린다. 그래서 나는 뻥튀기 하나를 꺼내어 그 꼬마가 보는 앞에서 막 먹으며 맛있다는 표정을 지어 보여도 소용이 없었다.

그 겁 많은 남자아이와  분홍색 분필을 먹으려 했던 여자아이 덕분에 많이 웃는 하루였다. 어린 아이들은 역시 웃음 보따리 인거 같다. 천국은 이런 어린 아이들과 같은 자들이 간다고 했듯이  남에게 기쁨과 웃음을 주는 사람이 천국을 소유한 사람이라는 생각을 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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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little customers giving a big laughter


I am operating an Alteration shop in the US with my mother. There are various customers in our shop because we are in the US of various people living in. Today, a young white woman brought a little son and a little daughter. The little son looks six years old and the little daughter looks five years old. They came to shorten his baseball pants. I folded his pants to the right length and approached to him with a little pin. By the way, he cried out with a fearful face.

I was able to know that he was afraid of the little pin. After his mom made him calm down, I tried to pick one of the pins but the little daughter already handed a pin over to me. They are so contrasting each other. When I was almost done with the pin, the little girl asked her mom if this piece of pink chalk is edible. I thought the pink chalk looks delicious in her ignorant eyes. 

I had an impulse to give a piece of Korean puffed rice to the little girl. I said to her mom that this puffed rice will be more delicious than the pink chalk. And I asked a permission to her mom and gave a piece to the little girl. But she was confused with the strange looking puffed rice and touched it on her lips. And then she frowned and gave it to her mom. So I took another piece and ate it up with a happy face in front of the little girl. But it was useless.

It was the day of laughter for the timid little boy and the wild-eyed little girl. The children are likely to be a basket of laughter. As the heaven is for the children, I think the people who giving a joy and a laughter to others are already living in heaven.

(문법적으로 틀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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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자의 품은 생각

NaCl


영어단어 "Conceive"는 "생각을 품다" 라는 뜻과 "아기를 임신하다" 라는 뜻을 함께 가지고 있다. 생각을 마음에 품는 것과 아기를 뱃속에 품는 것이 어떤 연관이 있어 보인다. 생각을 품고 있으면 언젠가 그 생각이 무르 익었을 때 현실로 나타나게 되듯이 엄마가 뱃속에 아기를 품고 때가 되면 아기가 이 세상에 태어 나게 되는 것이다. 

또한 그 두가지 뜻은 함께 엮어야 할 때가 있다. 엄마가 태아를 품는 동안 좋은 생각, 아름다운 생각을 품으면 그 생각이 태아에 전달되어 좋은 영향을 미치나 나쁜 생각을 품으면 그 나쁜 생각의 기운이 태아에 미치게 될 것이다. 그래서 태교가 중요하다고 하는 것이다.

생각은 곧 요한복음에 나오는, 말씀(Logos)이다. 모든 존재하는 것은 먼저 절대자의 품은 생각이 있었기 때문이 아닐까. 다른 말로 하면 절대자가 그 존재를 임신한 것이다. 그리고 그 절대자의 품속에 있던 생각(설계도)은 물질세계로 나타나는 것이 아닐까.

우리 인류, 각 개인도 절대자의 품은 각각의 생각대로 다양하게 태어난다. 일란성 쌍둥이 조차도 같을 수가 없다. 생명이 소중한 것은 그 생명이 존재하기 까지 절대자의 품은 생각(계획)으로 시작하여 그 생명이 태어나자마자 그 소명대로 인생길을 걸어가야 하기 때문이다. 

물론 모든 이가 그 소명(생명이 주어진 목적)을 발견하여 사는 건 아닐 것이다. 그러나 적어도 동물과 같이 먹고 사는 일에만 열중한다면 동물로 태어난 것과 무엇이 다를까. 동물도 먹을 것을 위해 사냥하고 무진장 애를 쓴다. 인간이 동물과 다른 것은 이 피조세계를 다스리는 임무가 주어진 것이 아닐까.

다스린다는 것은 관리하는 것이고 잘 보살피는 것이다. 나 자신도 주어진 소명대로 살기 위해 나 자신을 잘 관리해야 하고 가정을 화목하게 잘 보살펴야 하며 나라도 평화롭고 부강하게 잘 다스려야 하고 온 세상이 조화를 이루며 지구촌을 잘 가꾸어야 한다. 그 모든 것의 기본은 나 자신의 소명을 깨닫고 그 소명대로 살아가는 것이리라.

이 물질세계의 근원에는 절대자의 생각(Logos)이 있다. 그 생각이 펼쳐져서 이 세상이 나타났다고 본다면 그 절대자의 생각은 정말 기가막힌 것이다. 물론 살다가 겪는 아픔과 죽음, 크게는 전쟁과 자연재해가 있지만 전체적인 큰 그림으로 본다면 신묘막측하다고 밖에 달리 할 말이 없다.

햇볕이 있는 곳에 그림자가 있듯이 삶에도 빛이 있으므로 그림자는 따라오게 마련이다. 그래서 성경의 가르침은 "그리 아니하실 지라도"이다. 죽음이 닥칠 지라도... 주신 이도 하느님이요 거두신 이도 하느님입니다. 내 뜻대로 마시고 아버지의 뜻대로 하옵소서. 절대자의 생각을 신뢰하고 나의 생명도 그 신뢰 안에서 맡겨 드리는 그런 삶은 세상을 이긴 삶이요 진정으로 세상을 다스린 삶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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