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의 삶] 초딩때 했던 중심잡기 중년인 지금 과연 얼마나 버틸까?
오늘은 초등학교 체육시간에 했던 균형잡기를 해 봅니다. 그 당시 공부는 별로 못 했으나 이 균형잡기는 반에서 일등을 했습니다. 아이들이 우르르 몰려들어 어떡해 하냐며 나에게 묻곤 했지요. 굼벵이도 구르는 재주가 있다고… 어릴 때 하고 첨 해 보는 균형잡기 그 당시 5분은 한 거 같은데 과연 얼마나 오래 버틸까요? --- 시인의 삶이란 게 별거 없습니다. 간혹 이렇게 중심을 잃고 넘어지는 여러분과 똑 같은 인간입니다. -- 커피쏘기 Buy me a coffee 이메일을 알려 주시면 저의 따끈한 글과 영상을 보내 드립니다. You will get my fresh contents to your email.예, 정기적으로 컨텐츠를 보내 주세요. Yes, please keep me updated on your c..
2020.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