짭짤한 시인 자세히보기

2020/08 4

[시인의 삶] 짭짤한 시인의 경건치 못한 성가대 팬데믹 프로젝트 연습을 고발한다

첫부분에 박수를 짝 치는 이유는 다른 성가대원들과 싱크로율을 맞추기 위해서랍니다. 제 방에 태극기가 부적과 같이 붙여있고 세계지도 안에는 미국 성조기를 붙였습니다. 앞으로 100년의 세계질서는 미국이 주도할 것이고 한편 통일한국은 영성을 포함한 첨단 기술의 세계공장이 된다고도 합니다. ---- 커피쏘기 Buy me a coffee

[디카시] 빛과 어둠은 하나

The light and the darkness are the front and the backside of a coin The weakness is just a backside of the advantage The two is one ---- 시를 쓰고 글을 짓는 감수성의 이면엔 가끔 찾아오는 마음의 괴로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활달하고 쾌활한 성격의 이면에 무대 뒤에 허전함이 밀려 올 수도 있습니다. 빛에 머무는 동안 어둠은 점점 다가오고 끝 없어 보이는 어둠이라도 결국 빛은 밝아 옵니다 빛만 좋다고 할 수 없고 어둠만 나쁘다고 할 수 없습니다. 어둠은 빛을 위해 침묵하고 우울하고 괴롭지만 빛은 어둠을 일으켜 세우고 붙잡아 주고 위로합니다. 인간은 빛이 되기도 하고 어둠이 되기도 합니다. 나의 빛은 ..

[마음일기] 신앙이 무너지면 내 삶에 찾아오는 것

신앙이 무너지면 내 삶에 찾아오는 것 오랜만에 마음일기를 쓴다. 요즘 마음이 힘들다. 손님을 대하기가 버거울 정도다. 예전에 손님에게 활짝 웃으며 즐겁게 대했던 때도 많았는데 내가 왜 이럴까? 내 마음 상태가 좋지 않기 때문일까? 5개월 이상을 온라인 예배를 드린다. 이런 상태가 오래 지속 되어 선가? 내 신앙이 아래로 곤두박질 친다. 유튜브에는 볼거리가 많고 이것 저것 보다 보면 신앙을 떨어 트리는 것도 보게 된다. 온라인 예배도 수 많은 유튜브 영상 중 하나가 된 듯한 느낌이 들 지경이다. 평소에 기도하지 않고 성경도 꾸준히 읽지 않던 요즘 나는 여지 없이 신앙이 무너진다. 그럼 나는 나타나는 현상이 가게에서 손님 대하는 것이 힘들어 진다. 힘들면 친절하기도 힘들다. 결국 나의 삶은 신앙과 깊은 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