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적인 꼬마 제시카



동생은 두 딸이 있어요.

11살과 6살. 제인이와 제시카.

어제는 일요일, 교회 가는 날, 동생은

신앙이 없어 주일만 되면 늑장을 부려요.


거의 매주 동생 식구는 교회에 늦게 도착하고

분반공부에 제시카는 매주 거의 끝나갈 즈음 들어가요.


"제시카야, 너는 왜 항상 늦니? 교회학교 선생님이 물어요.

"집이 너무 멀어서요." 제시카가 대답해요.


그 나이에 걸맞지 않게 둘러대는 제시카의 대답에 놀란

선생님이 엄마에게 그 일을 알려 줬어요.


제시카도 알까요?

우리가 교회에 항상 늦는건 다른 이유 때문이라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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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8. 20 [사건 발생일]

2017. 8. 21 [사건 기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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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년 만의 개기일식 D-2



이곳 테네시 내쉬빌은 돌아오는 월요일 8월 21일 오전 11:58에 시작이 되어 오후 1:28 완전한 개기일식을 보게 된다. 날씨도 좋을 것이라 한다. 학교는 휴교령이 내려졌고 지구 반대편 대한민국에서 이번 개기일식을 보러 오는 사람도 있다고 한다. 


오늘 애틀랜타를 가는 도중 이런 생각을 했다. 혹시 그 시간 도로에 차들이 없는거 아닌가? 평생 볼까 말까한 그 개기일식을 놓치고 그 시간 운전을 하는 무심한 사람 빼고 왠만하면 다들 그 시간 차를 멈추고 그 역사적 광경을 보기 위해 하늘을 볼 것 같다.


태양과 달이 정확하게 겹치는 건 정말 우연치곤 기가막힌 것이다. 그 두 천체의 크기는 천지 차이인데 지구에서 바라 볼 때 이번 개기일식에서 정확히 일치하여 이 세상이 설계 된 것이라는 입장에 힘을 준다. 


그 날 장담컨데 도로는 한산할 것이고 주차장은 넘쳐나리라. 나는 그 개기일식 뿐 아니라 사람들의 그 관심에도 시선을 줄 것이다. 설계자와 설계된 천체의 특별한 현상과 그 현상을 구경하는 사람들. 그 사람들과 그 설계자는 피조물과 창조자의 관계일까. 아니면 현상계의 존재와 본질(절대)계의 존재일까. 


장님들이 안타까운 날이 이틀 남았다. 아니, 어쩌면 장님들은 그 암흑의 세상에서 더 기가막힌 상상의 세계를 경험할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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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8. 19 [10:59 PM] NaC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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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Event: Total Solar Eclipse


Local Type: Total Solar Eclipse, in Nashville

Begins: Mon, Aug 21, 2017 at 11:58 am

Maximum: Mon, Aug 21, 2017 at 1:28 pm 1.00 Magnitude

Ends: Mon, Aug 21, 2017 at 2:54 pm

Duration: 2 hours, 56 minutes

Totality: 1 minute, 59 seconds



사람의 정의(+) 놓고


 

며칠 어느 인터넷 사이트에서 사람은 삶과 앎의 합성어라는 정보를 접했다. 지식이 참인지는 검증하진 못했으나 그럴듯 하고 괜찮은 정의라고 생각했다. 사람은 태어나면서 부터 거의 모든 것을 학습하며 살아간다. 정의는 사람의 인생이 알아가는 과정이라는 것을 말해 준다.

 

아는 만큼, 생각하고 상상하고 창조할 있는 토대를 마련하는 같다. 인터넷은 사람으로써 앎의 욕구를 충족시키는데 더할나위 없이 좋은 도구이다. 안다는 . 그것은 생각할 있다는 것이고 행동할 있다는 것이다.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하지만 사실 무식은 적당히 안다는 아닐까? 아무것도 모르면 그것에 대해 아무 생각도 없고 행동에 옮길 의지도 생기지 않기 때문이다.

 

반대로 너무 많이 알면 이것 따지고 저것 따지다가 행동으로 옮겨야 시점을 놓지게 된다. 하지만 적당히 알면 상황과 목표가 뚜렷할 행동으로 옮기기 쉽다. 그러므로 무식하면 용감하다는 말은 적당히 알면 용감하다로 재해석 해야 한다.

 

사람의 정의가 알아가는 이다. 기가막히지 않나? 어쩌면 개인의 정체성은 그가 가지고 있는 (지식) 있을 것이다. 사람의 직업, 종교, 취미, 특기, 관계 등등으로 앎이 각각 다르다. 그가 만약 의사라면 그의 앎은 인체와 질병에 관한 지식으로 가득할 것이고 그의 종교가 불교라면 그의 사고와 의식은 종교의 세계관과 가치관에 기반한 앎에 의해  살아갈 것이다.

 

흔한 명언, “아는 것이 힘이다.” 라는 말은 사람이 살아 가는데 무엇을 알고 얼마나 바르게 아느냐에 따라 인생이 풀리기 때문이 아닐까. 인류는 오랜 세월동안 상식적으로 가지고 있었던 (지식) 오류를 끊임없이 수정하며 살아왔다. 지구가 평평하다는 앎은 잘못된 지식이었다. 지금도 우리 인류는 잘못된 앎을 많이 가지고 있을 것이다. 사람. 바로 인간은 앎을 추구하는 존재이다. 필자가 교회를 다니면서도, 하느님의 은혜를 느끼면서도 의심하고 괴로워 하고 질문하는 것은 바로 앎을 갈망하는 사람. 인간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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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8. 16 [19:52] NaC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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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에도 등급이 있다

 

 

일주일  레슬리 하인릭이라는 독일계 여자 손님이 커튼 4개를 맡기며 견적을 물었다라이닝이 있었지만폭이 그리 크지 않아 하나당 20 정도라고 했다며칠  그것을 하는데 생각보다 까다롭고 시간도 많이 걸렸다적어도 30불은 받아야 억울하지 않는 작업이었다.

 

하지만 이미 20불로 견적을  놓은 상태라 30불이라고 하면 놀랄거 같아 25불로 매겨  100불로  놓았다그런데 오늘 아침  손님이 실을 가지고 우리 가게에 찾아 왔다마침   것을 보여 주자 좋아했다가격에 대해 이런 저런 얘기를 하고 100불을 청구하자 120불을 내며 감사하다면서 커튼을 안고 나간다.

 

 컴퓨터엔 손님 데이터베이스가 있다. 2011 부터 기록하여  4200명이 넘는다. Yelp 같은 인터넷비지니스 평가사이트와 같이 나는 우리 손님들에게 등급을 매겨 놓았다레슬리라는 그 손님에겐  5개를주었다손님중 가장 높은 등급이다 많은 손님중엔 의도적으로 사기성을 띠고 찾아오는 진상도 있어 위험표시를  놓았다.

 

가게를 하면서 손님의 다양성을 보니 나는 다른 가게에서 어떤 손님으로 비춰질까 그런 생각이 들어 손님의입장이 되면 의식적으로 조심한다더구나 소수민족인 한인이기 때문에 한인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심어 주기 위해서라도  독일계 손님처럼 좋은 손님이 되려 노력한다적어도 진상은 되지 않는 것이 좋다 하나로 민족성에 등급이 매겨 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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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8. 2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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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이 이끌지 않는

     

   지퍼를 고친 오늘


 

토요일인 오늘, 6월이 지나고 있다. 가게는 한가하여 돈은 적으나 몸은 편하다. 해마다 일이 터지는 프람시즌 드레스는 더이상 가져 오지 않으니 같다. 부모님이 하시는 옷수선 가게에 발을 들여 놓은지도 년이 넘었다.

 

얼마 찾아가지 않는 오래된 옷들 정리해서 팔려고 놓았다. 그리고 카운터에 “ON SALE (판매중)” 푯말을 붙였다. 나흘이 지났지만 아무도 관심이 없다. 옷을 고치러 왔지 사러 생각은 꿈에도 하지 않았는지 푯말이 눈에 들어 오지 않나 보다.

 

옷과 친하지 않는 내가 지난 십여년간 옷을 고쳐 돈을 벌어 생계를 유지해 오다니. 그나마 지퍼는 나의 생리에 맞다. 후줄거리는 옷은 손에 잡히지 않아도 고정된 지퍼는 손에 어느새 익숙해 졌다. 물론 처음 지퍼를 아버지로 부터 배울 12불을 벌기 위해 4시간 생똥을 생각하면 이렇게 돈을 벌어 굳이 살아야 하나? 그런 캄캄함이 몰려 오곤 했다.

 

오늘 아침 전화 통이 가게로 걸려 온다. 나의 셀폰으로 자동 넘어 온다. 나는 으레 제껴 버린다. 문자로 답하려는 것이다. 손님에게 일일이 통화하는 것도 스트래스다. 그래서 문자로 손님들과 소통한다. 손님은 오늘이 결혼식인데 브라이드 메이드 드레스 지퍼가 벌어져 입을 수가 없다는 것이다. 이번 건은 통화를 했다. 손님이 얼마나 다급한지 문자를 하고 전화를 다시 걸었기 때문이다.

 

그럼 가져와 보라고 하곤 끊었다. 얼마 여자손님과 여동생으로 보이는 사람이 들어 왔다. 과연 드레스 지퍼는 가관도 아니었다. 어디서 했는지 보이지 않는 지퍼(Invisible zipper) 천에 박음질 까지 놓아 엉망이 되어 있었다. 문제는 박음질한 실을 떼어 내고 벌어지는 지퍼 대가리(슬라이더) 이빨에 균형을 맞추어 아래까지 내린 다시 올리면 거의 80% 고쳐 진다.

 

다행이 드레스는 그렇게 하여 10분만에 고쳐 졌다. 1 30분에 찾으러 오겠다고 했으니 있다가 문자를 보내어 되었음을 알렸다. 너무 빨리 문자를 보내면 일의 가치가 떨어 지므로 나는 시간 문자를 보낸 것이다. 가격은 일한 만큼 매겼다. 가격을 보시곤 어머니가 벌컥 하신다.

 

돌아가신 아버지와 지금 살아 계신 어머니는 주로 가격 때문에 싸우셨는데 아버지의 가격 매김은 나와 계산법이 같았다. 싸우시던 때가 생각이 나서 나는 어머니께 드린 것이다. 그래서  어머니의 입김으로 가격을 20불로 했다. 정황상 손님은 급하게 찾아야 하는 비상사태인지라 비록 일은 금방 끝났지만 일에 가치를 많이 부여하는 어머니의 계산법을 따른 것이다.

 

지퍼는 이빨이 나가면 폐기해야 하는 알았는데 인터넷을 뒤져보니 방법이 있었다. (thread) 이빨을 만드는 것이다. 마치 치과기공에서 왁스로 이빨 모양을 빌드업하듯. 그래서 며철 전에도 잠바 지퍼 이빨 나간거 청바지 실로 이빨을 빌드업 해서 고쳐 주었다. 그러나 이런 경우는 그리 오래 가지는 않을 같다. 실과 플라스틱은 강도면에서 차이가 나기 때문이다.

 

옷을 고치는 것이 왠지 슬슬 천직이 되어 가는건가.  그렇게 하기 싫던 일이 말도 통하지 않는 미국땅에서 뾰족히 만한게 없어 하다보니 몸에 베어간다. 보통 미국사람들의 검소하게 입는 스타일 덕분에 옷수선이 먹히는 사업이다. 오래된 옷도 고쳐가며 유행 거의 없이 즐겨 입으니 말이다. 옷을 고치던, 몸을 고치던, 마음을 고치던, 구두를 고치던  고침, 치료 치유는 회복을 내포하고 있으므로 그런 종류의 직업은 성격상 살리는 것이다.

 

그러므로 직업의 귀천은 없고 직업의 성격만 남는다. 글의 제목 목적이 이끌지 않는 애시당초 편하게 쓰고자 하는 글쓴이의 의도를 저버리고 결국 목적이 뚜렷한 명제를 남겨 버렸다. 언제나 글은 쓰다보면 방향이 잡히기 마련인가 보다.

 

2017. 6. 24 [23:45] 그린



YMCA셔츠의 스티그마?


 

일주일에 세번은 YMCA 간다. 카드를 밀면 바코드에 스캐너를 비추어 소리가 난다. 오늘따라 입구 선반에 잔뜩 개켜있는 YMCA 티셔츠에 시선이 간다. 평상시 번도 말을 걸어 본적 없는 여직원에게 셔츠 한장만 없냐고 물었더니 흔쾌히 건네준다.

 

그런데 YMCA 셔츠를 입고 오는 사람을 전혀 적이 없다. 그래서 이걸 입고 이곳에 오면 왠지 쳐다볼거 같아서 셔츠를 또한 입지 못한다. 이번에 나온 셔츠는 하얀 바탕에 아령모양의 디자인이다. 그런대로 세련되어 보인다. 나름대로 신경을 많이 써서 만든 셔츠같다.

 

하지만 YMCA 티셔츠는 앙드레김 할아버지가 디자인을 한다해도  YMCA 마크가 낙인은 아니지만 그 입고 YMCA 오는 사람은 거의 없을 같다. 왠지 YMCA YMCA 셔츠를 입고 오면 다들 쳐다 볼거 같고 촌스런 사람 같은 느낌이 들기 때문에 다들 나름대로 괜찮은 셔츠를 그저 아무도 보는 집에서만 입는 지도 모르겠다.

 

2017. 6. 10



저 세상에 신호를 보내다

 

 

감각기관으로 확실히 느껴져 오는 익숙한 이 현실세계가 허상이라고 의심하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볼을 꼬집으면 아프기 때문에 꿈이 아니라 현실이라 확신 합니다만약 신경이 마비되어 꼬집어도 느끼지 않는다면 현실인지 아닌지 판단하기 어렵게 될지도 모릅니다얼마 전 어떤 영상에서 게임중독에 걸린 어느 청소년이 칼로 방에서 자고 있는 친누나를 열 두번이나 찔렀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그 소년은 정신을 차리고보니 자기가 엄청난 일을 저질렀다는 것을 알았고 경찰에 신고 했습니다다행이 그 누나는 죽지 않았습니다그 소년은 이 현실세계를 게임속 세계로 착각한 것입니다

 

게임속 세계(사이버 세상)는 이 현실세계에서 제어(control) 당합니다하지만 게임세계에 빠지다 보면 게임세계가 현실세계에 영향을 미칩니다물리학에서는 홀로그램 우주론이라고 하여 이 현실세계가 어느 절대세계에서 비추는 홀로그램같은 것에 지나지 않을 수 있다고 합니다사실 이 세상의 물질을 쪼개어 들어가 미시세계로 탐험해 보면 거의 무(nothing)에 가깝습니다이 현실세계에서 프로그래밍한 사이버세계가 있듯이 절대세계에서 프로그래밍하여 이 현실세계가 펼쳐져 있는지 모릅니다.

 

그 절대세계는 신의 세계이고 여기 앉아있는 의 진정한 가 존재하고 있는 세계일지 모릅니다사이버세계를 조작하기 위해 프로그램을 수정하듯이 이 현실세계에 일어나는 일을 절대세계에서 조종할지 모릅니다기도는 절대세계에 메시지를 보내는 행위이고 절대세계에서 그 기도의 메시지를 받아 프로그램을 변경하거나 스위치를 눌러 현실세계에 영향을 준다고 상상해 봅니다성경에 나오는 기적이야기는 이 현실세계만 바라보는 인간에게는 터무니 없는 허무맹랑한 이야기밖에 되지 않지만 절대세계를 인정하면 물 위를 걷거나 물이 포도주가 되고 홍해가 갈라지는 기적은 불가능하지 않습니다.

 

미래에 적그리스도가 나타날 즈음 절대세계에서 믿음의 사람들을 선택하여 현실세계에서 절대세계로 옮기는 프로그래밍을 하면 대휴거 사건이 일어나는 것이 됩니다텔레비젼에 보면 화면에 어떤 사람이 갑자기 사라지는 장면이 있는데 그것은 현실세계에서 기술적으로 조작한 것입니다그것처럼 절대세계에서 조작만 하면 현실세계에 있는 사람들을 갑자기 사라지게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컴퓨터가 발달하여 컴퓨터를 매개로 현실세계와 사이버세계의 관계를 알게 되니 이 현실세상과 저 절대세상의 관계를 이해하게 됩니다이 현실세계만 바라보고 살 때에 허무할 수 밖에 없지만 저 절대세계즉 하나님의 나라(천국)를 바라 볼때에 더 값진 인생을 살 수 있을 것입니다오늘도 저는 절대세계에 기도로써 신호를 보냅니다.

 

2016. 8. 24 [21:28]




그 브라자(브레지어)의 수명



우리 옷수선 가게에 어떤 80대 쯤 되어 보이시는 할아버지 한 분이 아내의 큰 브라자 두 개를 들고 들어온다. 세탁을 하지 않았는지 땀냄새가 확 전해져 온다. 그 백인 할아버지는 몸이 좀 불편한지 몸 움직임이 부자연스럽고 말투도 아주 어눌했다. 아주 오래되어 보이는 그 브라자는 철사가 삐집고 나와 살을 찔러 그 문제 때문에 우리 가게까지 오게 된 것이다.

그 정도 낡았으면 버릴 때도 된 것인데 할 수 없이 어머니는 어거지로 철사가 나오지 못하게 그 부위를 실로 꿰메셨다. 그리고 가격을 10달러를 적었다가 8달러로 낮추었다. 찾아가는 그 할아버지는 그 철사부위를 살피더니 만족스럽게 찾아갔다. 하지만 어머니는 그 브라자 오래 못 갈거 같다고 하신다. 

생물체건 물건이건 거의 모든 것은 수명이 있다. 옷수선이라는 사업은 옷의 수명을 연장하는 서비스업이다. 그 두 개의 브라자는 8불어치 정도 수명을 더 연장한 것이다. 걱정 되는 것은 그 브라자가 또 문제가 발생하여 환불을 요구하지는 않을까 하는 것이다. 그 브라자의 연장된 수명을 얼마만큼 보장한다고 말을 하지 않아서 좀 서로 애매하다. 만일 나중에 환불을 요구한다면 무어라 말할까.

"그 브라자의 수명은 거기까지 입니다." 라고 할까?

히스기야 왕이 하나님의 기도응답으로 수명이 연장 되었지만 15년 후 그는 죽을 수 밖에 없었다. 생명에는 반드시 한계가 있는 것이다. 그 브라자가 다시 똑같은 문제를 일으킨다면 새 것을 구입하라고 권유 할 것이다. 수명이 다 하여 저 세상으로 떠나는 사람이 있다면 이 순간에도 새롭게 이 세상에 태어나는 아기가 있는 것이다.

그 브라자의 주인은 당신의 늙음과 브라자의 낡음을 동일시 하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그렇다면 한 번 더 꼬메는 수 밖에....

2016. 12. 1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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