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닥불 곁에

2019. 10. 13. 12:24짭짤한 문학/글그램 :: GeulGram

반응형

Beside a bonfire

The two unemployed men with a silence

into the fire burned

 

----

 

서로 말은 않지만

모닥불을 함께 바라보는 이 두 실업자는

같은 마음일 것입니다.

 

그래서 말이 필요 없을 것입니다.

 

----

반응형

'짭짤한 문학 > 글그램 :: GeulGram' 카테고리의 다른 글

[디카시] 저 맛은 뭘까  (0) 2019.10.16
[디카시] 걸을 수 있다  (0) 2019.10.15
나를 보는 눈  (0) 2019.01.01
말이 승객 (디카시)  (0) 2018.12.21
인간의 날개  (0) 2018.1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