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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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용서한 나
내가 나에게 오늘 하루 열심히 살지 못해 많은 시간 낭비 한듯해 이 마음 쓰리다 밉다 왜 이것 밖에 못했니 왜 즐겁게 살지 못했니 얼마나 노력했니 얼마나 벌었니 찜찜하게 누운 잠자리 컴컴한 허공에서 괜찮아 너무 탓하지마 내가 나에게 말을 건다 나에게 고맙다 나를 용서해 줘서 Thanks me ---- 2018. 1. 20 [10:48 PM] 세차장이 붐비다 for 풀린 날씨 To myself I couldn’t live hard today I think I wasted a lot of time I hate myself for those Why did you only do this Why didn't you live happily How hard did you try How much did you earn..
2018.01.21 -
피를 뽑으며
피를 뽑으며 오른팔 내어 밀고 고개는 왼쪽으로 간호사 쿡 찌르며 피흐름 좋으네요 결과서 봐야 알지만 금연금주 했으니 --- 2018. 1. 14 [1:53 AM] 초저녁 잠 깨어 http://text4soul.website/korean_index.php 내쉬빌 한인 네트워크 At the blood draw lab Stretching out my right arm Turning head to the left The nurse pricked and said, "Good stream in your vessel!" Not yet getting the result Hoping OK since No smoke & drink
2018.01.14 -
설마 내 조언 때문에
설마 내 조언 때문에 토요일 일 하는 날 점심 때 가까워서 냉장고 열어보니 김치와 환타 몇 병 인터넷 뒤적거리니 근처 식당 열군데 온라인 주문이라 그것 참 간편하네 터키버거 주문하며 팁까지 기입한 뒤 얼마후 찾으러 가니 그 식당이 안보여 오래 전 몇 번 갔던 가게 근처 ㅌㅈ카페 주방장 담배 피고 실내장식 칙칙하여 한마디 조언 날렸네 이 식당 참 찝찝해 일 년이 지났을까 바로 오늘 찾아간 곳 온라인 주문할 땐 식당명 달랐는데 일년 후 들어가 보니 생뚱맞은 분수대 --- 2018. 1. 6 [10:03 PM] http://text4soul.website/korean_index.php 내쉬빌 한인 네트워크 위 버거는 그 버거가 아님
2018.0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