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8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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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전쟁
마음전쟁 마음 속 육토 귀신이 점령하다 하늘나라 짠 The land in my heart occupied by evil spirit and changed to Kingdom of God ---- 2017. 8. 25 [6:02 PM] NaCl http://text4soul.website/korean_index.php 내쉬빌 한인 네트워크 https://www.amazon.com/s/ref=nb_sb_noss?url=search-alias%3Daps&field-keywords=seongchoon 공포의 프람 드레스 (수필집 : $1.44 in Korean) 디지탈 연애 (시조집 : $0.99 in Korean & English)
2017.08.26 -
조카 아침에
조카 아침에 스쿨버스 타는데 말씀 한 구절 My niece in the morning, getting on the school bus handed a Bible verse to her hand --- 2017. 8. 25 NaCl "사람의 행위가 자기 보기에는 모두 정직하여도 여호와는 심령을 감찰하시느니라." "All a man's ways seem right to him, but the Lord weighs the heart." Proverbs 21:2 (잠언) ---- http://text4soul.website/korean_index.php 내쉬빌 한인 네트워크
2017.08.25 -
정치적인 꼬마 제시카
정치적인 꼬마 제시카 동생은 두 딸이 있어요. 11살과 6살. 제인이와 제시카. 어제는 일요일, 교회 가는 날, 동생은 신앙이 없어 주일만 되면 늑장을 부려요. 거의 매주 동생 식구는 교회에 늦게 도착하고 분반공부에 제시카는 매주 거의 끝나갈 즈음 들어가요. "제시카야, 너는 왜 항상 늦니? 교회학교 선생님이 물어요. "집이 너무 멀어서요." 제시카가 대답해요. 그 나이에 걸맞지 않게 둘러대는 제시카의 대답에 놀란 선생님이 엄마에게 그 일을 알려 줬어요. 제시카도 알까요? 우리가 교회에 항상 늦는건 다른 이유 때문이라는걸? --- 2017. 8. 20 [사건 발생일] 2017. 8. 21 [사건 기록일] https://www.amazon.com/s/ref=nb_sb_noss?url=search-alias..
2017.08.22 -
(마음의) 전쟁도 필요하다
(마음의) 전쟁도 필요하다 글은 마음이 평화로울 때 잘 쓴다 이 마음은 전쟁같은 괴로움을 겪기도 하고 잔잔한 호수같은 평화를 맛 보기도 한다 하지만 항상 평화로우면 늘 글이 잘 써질까 글을 쓰기 힘든 그 전쟁의 괴로움이 밑거름이 되어 평화의 시기에 비로소 글을 쓴다 거름은 똥이다 전쟁이다 --- 2017. 8. 21 [7:02 AM] NaCl https://www.amazon.com/s/ref=nb_sb_noss?url=search-alias%3Daps&field-keywords=seongchoon 공포의 프람 드레스(수필집) : $1.44 디지탈 연애(시조집) : $0.99
2017.08.21 -
99년 만의 개기일식 D-2
99년 만의 개기일식 D-2 이곳 테네시 내쉬빌은 돌아오는 월요일 8월 21일 오전 11:58에 시작이 되어 오후 1:28 완전한 개기일식을 보게 된다. 날씨도 좋을 것이라 한다. 학교는 휴교령이 내려졌고 지구 반대편 대한민국에서 이번 개기일식을 보러 오는 사람도 있다고 한다. 오늘 애틀랜타를 가는 도중 이런 생각을 했다. 혹시 그 시간 도로에 차들이 없는거 아닌가? 평생 볼까 말까한 그 개기일식을 놓치고 그 시간 운전을 하는 무심한 사람 빼고 왠만하면 다들 그 시간 차를 멈추고 그 역사적 광경을 보기 위해 하늘을 볼 것 같다. 태양과 달이 정확하게 겹치는 건 정말 우연치곤 기가막힌 것이다. 그 두 천체의 크기는 천지 차이인데 지구에서 바라 볼 때 이번 개기일식에서 정확히 일치하여 이 세상이 설계 된 것..
2017.08.20 -
동시 두 손님
동시 두 손님금실 좋은 두 부부?!십분 후 "저기.." At once two customersLook happy husband & wifeAfter ten minutes, "Hello.." --- 2017. 8. 18 https://www.amazon.com/s/ref=nb_sb_noss?url=search-alias%3Daps&field-keywords=seongchoon 공포의 프람 드레스(수필집) : $1.44 디지탈 연애(시조집) : $0.99
2017.08.19 -
사람의 정의(삶+앎)을 놓고
사람의 정의(삶+앎)을 놓고 며칠 전 어느 인터넷 사이트에서 사람은 삶과 앎의 합성어라는 정보를 접했다. 이 지식이 참인지는 검증하진 못했으나 그럴듯 하고 참 괜찮은 정의라고 생각했다. 사람은 태어나면서 부터 거의 모든 것을 학습하며 살아간다. 이 정의는 사람의 인생이 알아가는 과정이라는 것을 말해 준다. 아는 만큼, 생각하고 상상하고 창조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는 것 같다. 인터넷은 사람으로써 앎의 욕구를 충족시키는데 더할나위 없이 좋은 도구이다. 안다는 것. 그것은 생각할 수 있다는 것이고 행동할 수 있다는 것이다.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하지만 사실 그 무식은 적당히 안다는 것 아닐까? 아무것도 모르면 그것에 대해 아무 생각도 없고 행동에 옮길 의지도 생기지 않기 때문이다. 반대로 너무 많이 알면 이..
2017.08.17 -
치타 빠르다
치타 빠르다 달팽이 비난마소 다른 삶 무게 A cheetah is fast Don't blame a snail Each life each weight --- 2017. 8. 14
2017.08.14 -
일주일 쌓인
일주일 쌓인마음 찌꺼기 툴툴일 끝나고 휙 Piled for one week mind residue dropping after work, away from it --- 2017. 8. 12 토 공간을 바꿔야 마음도 바뀌나?
2017.08.13 -
허기진 속에
허기 진 속에닭 백숙 들어가니밝아지는 눈 Into my empty stomach swallowed a garlic chicken soup my eyes opened --- 2017. 8. 11 점심이 다가오는 일터에서 허기져 히마리 하나 없다가점심에 닭백숙 어기적 어기적 먹으니속이 풀리고 눈이 떠지네
2017.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