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그림] 유튜브 악플에 하트를 주다

2022. 12. 20. 05:02문학 外/My e-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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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성탄절 연휴로 쉬는 사람들이 있는지

우리 가게도 쉬는지 묻는 전화가 가끔 온다.

가게 일을 하루 일찍 미리 끝내 놓아서

오늘 급하게 할 일은 없다.

 

오전에 좀 일을 해 놓고

점심 먹고 이러고 놀고 있다.

작년과 비교해서 올해 손님이 더 적은거 같다.

이럴 때면 대체 직업을 생각하게 된다.

 

오래 전에 유튜브로 가거라 삼팔선을 불러 올렸는데

며칠 전, 이것도 노래라고 부른거냐며

악플을 달아 놓은걸 오늘 발견했다.

어떡해 할까 하다가

그냥 하트를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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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1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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