짭짤한 시인 자세히보기

아기 5

[디카시] 나도 사람이에요

I am a man also. I am able to put away a diaper smeared with poop. ---- 돌 지난 지 4개월 된 조카 다니엘 이제 걸음마가 제법 안정적이다 기저귀를 갈 때면 으레껏 누워서 가만히 대 주고 다 갈고 나면 기분 좋을 땐 스스로 똥 묻은 기저귀를 휴지통에 버린다. 휴지통에 기저귀가 떨어지기가 무섭게 식구들의 박수소리를 들으니 무언가 자기가 잘 했다는 느낌을 받는다 아무거나 잘 먹는 다니엘 세균이 잔뜩 묻은 찌찌도 많이 먹어서 면역력이 강할 듯 계단을 오르락 내리락 기어서 이동할 때는 아주 조심스럽다. 몇 번 다친 경험이 있어 세상살이가 호락호락 하지 않음을 안 것이다 ---- 커피쏘기 Buy me a coffee 이메일을 알려 주시면 저의 따끈한 글과 영..

[디카시] 아는 거라곤 고작

What I know is just that if I cry, you hold me in your breast and if I laugh, you like it so much. Okay, I will try to laugh more. Grin ---- 아기 다니엘은 자신이 울 때와 웃을 때 가족들의 반응을 보며 학습을 합니다. 울 때는 달래려고 안아 주고 웃으면 가족들도 좋아하는 그 표정을 보며 자신의 상태와 행동이 다른 사람들에게 영향을 준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아마도 아기가 하루종일 사람이 아닌 스마트폰만 들여다 본다면 그러한 학습을 못하여 정신적으로 성숙해 지지 못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