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쉬빌 한인 커뮤니티 톡/뉴스(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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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대선 시위 관련 안전 유의(1.13)>
ㅇ 미국 주요 언론사(CNN,ABC,FOX News 등) 보도에 따르면, 美 연방수사국(FBI)이 美 대통령 취임식(1.20) 전후 美 50개주 주도(州都)를 중심으로 무장 시위가 발생할 수 있다는 첩보를 입수했다고 보도하면서, 동 시위가 1.16(토)부터 최소 1.20(수)간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하였습니다. ※ 이와 관련, 워싱턴DC 시장・버지니아 주지사・매릴랜드 주지사는 미국인들에게 취임식을 위해 워싱턴DC를 방문하지 말고 온라인으로 참여할 것(urge Americans not to come into Washtington DC for the Inauguration and to instead participate virtually)을 촉구하기도 하였습니다. ㅇ 동포 여러분께서는 동 기간 동안 주 의..
2021.01.18 -
2020년 12월 25일 내쉬빌 다운타운 폭발사고
12월 25일 크리스마스 아침 6:30 경에 내쉬빌 다운타운 166 2nd Avenue North에서 거대한 폭발이 났습니다. 몇 상가가 밀집된 2nd Ave와 Korean Veterans Blvd 사이에 내쉬빌을 상징하는 배트맨 건물과 니산 원형 경기장 근처에서 발생했고, 규모가 상당히 커서 Bill Lee 주지사는a state of civil emergency/민간 비상 사태를 선포하고,주 정부 차원의 비상사태를 인정해 줄 것을 연방정부에 요구했습니다. 사건 현장에서 자살 용의자로 보이는 유해가 발견되고 수사가 진행중에 있습니다. 의도적인 폭발이나, 인적이 없는 아주 이른 시간에 발생한 사건이 대량 살상을 목적으로 한 테러인 것 같지 않다는 중론입니다. 안티옥에 사는 63세Anthony Quinn W..
2020.12.28 -
가난한 114개 가정에 전기, 수도세를 대신 내준 사업가
플로리다주의 한 사업가가 본인도 한 때 전기 수도료 등의 Utility 비용을 못 낼 정도로 힘든 때를 겪어 봤던 사람이라며, 단전 단수 위기에 처한 114가정의 밀린 요금 전액을 다 갚아 주었습니다. A Florida business owner who was once down on his luck is giving back by covering the utility bills of 114 families who were facing disconnection. * down on one's luck : 불운하여, 돈에 쪼들려 기사요약 번역/제공: Rabecca Shin (내쉬빌 한인회장) 원문링크: www.cnn.com/2020/12/10/us/florida-utility-bills-paid-trnd/in..
2020.12.16 -
집 월세 밀린 것을 대신 내줍니다
테네시 주 데이비슨 카운티에서는Nashville Conflict Resolution Center/내쉬빌 분쟁 해결 센터를 통해 임차인과 집주인이 받을 수있는 임대료 구제 자금이 있습니다. The 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질병 통제 예방 센터는 COVID-19의 확산을 늦추기 위한 방편으로, 임대료 지불을 할 수 없다는 이유로 강제퇴거 당하는 것을 중단하게 했습니다. 그러는 사이, 임차인이 임대료를 낼 수 없을 때 부동 자산이 압류로 넘어가게 생긴 건물주에게 재정적 부담이 커지고 있습니다 . Lisa Myrick [리사 마이릭]에게는 바이러스가 전세계에 몰고온 팬더믹 여파로 특히 힘든시기였습니다. 그녀는 사위가 죽은 후 딸과 손자를 돌보고 있습니다. 사위..
2020.10.29 -
키신저 "미중 갈등 폭발 위험…세계대전 될 수 있다”
>미국의 지속적으로 중국을 견제하기에 미중 갈등이 고조되는 가운데 헨리 키신저 전 미국 국무장관이 제한을 두지 않으면 세계정세가 제1차 대전과 같은 위험에 빠질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7일 키신저 전 장관은 이날 뉴욕 경제클럽이 주최한 가상토론에서 "우리와 그들(중국)의 지도자들은 더 이상 서로를 위협하지 않을 한계선에 대해 논의해야 하고, 그런 후에는 그 정책을 장기간에 걸쳐 이행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며 "이것이 완전 불가능하다면 우리는 1차 세계대전과 비슷한 상황으로 빠져들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키신저 전 장관은 냉전 시기 리처드 닉슨 전 대통령 시절 국가안보보좌관으로서 미중 수교를 이끌어 낸 장본인으로, 이데올로기적 편견에서 벗어나 세력 균형의 관점에서 협상을 통해 긴장을 완화하는 외교..
2020.10.09 -
스타벅스 21세 직원 경찰의 음료에 침 뱉어
커피 전문점 스타벅스의 직원이 경찰관이 주문한 음료에 침을 뱉은 혐의로 체포됐다고 NBC방송 등이 21일 보도했습니다. 뉴저지주 파크리지 경찰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현지 주민인 31세의 케빈 트레호를 3급 범죄 혐의 등으로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파크리지의 스타벅스 직원인 트레조는 단골 경찰 고객들을 대상으로 혼자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는데, 범행 이유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파크리지 경찰서 소속 경관인 조셉 람폴라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 확산하는 가운데 누군가 의도적으로 다른 사람의 음료에 침을 뱉는다고 생각하니 엄청나게 불안하다"고 말했습니다. 경찰들 커피 한 잔 마시기도 불안하겠습니다. 바이러스가 대유행하여 일선에서 수고가 많은 진정한 영웅들인 의료진과 경찰, ..
2020.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