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의 삶] 초딩때 했던 중심잡기 중년인 지금 과연 얼마나 버틸까?
2020. 7. 25. 12:21ㆍ문학 外/V-log, e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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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초등학교 체육시간에 했던
균형잡기를 해 봅니다.
그 당시 공부는 별로 못 했으나
이 균형잡기는 반에서 일등을 했습니다.
아이들이 우르르 몰려들어
어떡해 하냐며 나에게 묻곤 했지요.
굼벵이도 구르는 재주가 있다고…
어릴 때 하고 첨 해 보는 균형잡기
그 당시 5분은 한 거 같은데
과연 얼마나 오래 버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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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삶이란 게
별거 없습니다.
간혹
이렇게 중심을
잃고
넘어지는
여러분과 똑 같은
인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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