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사리야 [영혼의 자유에 대해]
안녕~ 사리(가명) 카톡에 네가 "안녕!" 했길래 드는 생각이, 잘 지내나 걱정되는구나. 너 집으로 돌아간 후 1, 2주 동안은 영적으로 힘들었고 그 주일에 교회에 가지 않았고 얼마 있지 않아 곧 영적으로 회복 되어서 아무렇지도 않은듯 그 다음주 교회에 갔다. 사실 네가 오기 얼마 전부터 내 심령에 빨간불이 들어와 있는 상태였고 가게에서 엄마와도 좀 좋지 않았어. 마음이 강퍅하다는 말을 했었는데 다른 말로는 마음이 돌같이 굳었다 라고도 하고 그런 상태가 되면 매사에 부정적이 되고 상처도 잘 받고 상처도 잘 주고 완고해 지고 얼굴 표정도 굳어지지. 그런 상태를 영적으로 병들었다고도 해. 영적으로 건강한 사람은 잘 웃고 말투도 부드럽지. 어린아이가 대표적이지. 교회 한 주 빠졌다고 여기저기서 걱정하는 연락이..
2019.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