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과 하ᄂᆞ님
2020. 6. 20. 12:28ㆍ짭짤한 문학/자유시 :: Free Poem
반응형
바람과 하ᄂᆞ님
태극기가 펄럭인다
구름이 유유히 흘러 간다
흔들리는 잎새에 윤동주 시인이 괴로워 한다
이 모든 것은 바람이 불어서
펄럭이는 태극기를 보면
바람의 존재를 알 듯
이 우주 삼라만상을 보면
하ᄂᆞ님의 존재를 어찌 의심하리요
예수께서 가라사대
나를 보았으니 하ᄂᆞ님 아버지를 보았다
우리의 모습에도 하ᄂᆞ님의 형상이 드러나도록
2020. 6. 19
반응형
'짭짤한 문학 > 자유시 :: Free Poem'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유시] - 알을 삼키다; 세상을 삼키다 (2) | 2020.09.08 |
---|---|
완벽에 임한 저주 - The Curse upon the perfection (0) | 2020.07.18 |
[자작시] 내 삶의 함수 (2) | 2020.04.24 |
[자작시] 임플란트 / Implant (0) | 2020.04.20 |
스위치 2 - 믿음이라는 스위치를 켜야만.... (0) | 2020.03.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