짭짤한 문학/주먹시 :: Haiku(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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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한 오늘
한가한 오늘 일감이 별로 없어 더 더딘 일손 Today of leisure As lack of task Slower in working hands --- 2017. 8. 10 [12:34] 똥줄이 타야...
2017.08.11 -
조카들 한테
조카들 한테 스트래스를 푸니 조카들 아싸 To my nieces release my stress they are excited --- 2017. 8. 9 [21:29] 제일 만만한 11살짜리 제인이와 6살짜리 제시카에게 맛이 간 행동으로 나의 스트래스를 풀자 걔들은 그저 신났다. 아빠보다 더 재밌단다. 노총각 히스테리일까 신앙적 고민에서 오는 괴로움일까 매일 반복되는 일에서 오는 스트래스일까 어제 조카들에게 광적인 행동을 보이자 걔들은 신선한 놀이로 받아 들인다. "제인아 삼촌 이상하지?" "아니! 재밌어!"
2017.08.10 -
표정에 마음
표정에 마음 그대로 나타나니 가면 쓰고 일? Feeling on face appears as it is work with a mask on? --- 2017. 8. 8 [21:24]
2017.08.09 -
최고의 명약
최고의 명약 우울 걱정 불안 끝 무조건 숙면 --- '2017. 8. 8 [04:59] 평균수면 5시간을 자다가 어젯밤 9시간을 잤다. 우울하던 마음이 잦아 든듯
2017.08.08 -
우울한 아침
우울한 아침 예민해진 마음에 칭찬도 비수 2017. 8. 6
2017.08.07 -
볼 일을 보러
볼 일을 보러 변소만 들어 가면 손님이 헬로 --- 2017. 8. 3 [주먹시]
2017.0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