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선 내 몸] 새벽 다섯 시 와이(YMCA)로 달려가는 이 몸은 누구 --- 2017. 7. 31 [07:09] はいく 내가 내가 아닌 남 같은 느낌 무아지경도 아닌 묘한 낯설음
어린 대추나무 거름주다 허리 삐끗 중고체(體)------20170702 はいく-001 하이쿠(俳句)는 일본의 짧은 정형시로 "익살맞은 문장"이란 뜻입니다. 우리의 전통 시조를 써 오다가 더 짧은 하이쿠를 접하고 디지탈시대에 걸맞는 시라 여겨 오늘부터 하이쿠도 쓰기 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