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새 먹는 양초
꼬르륵 점심 무렵
압력솥 픽픽 푹푹
밥 냄새 손님 후각
자극을 막아 보려
향 가득 양초 밝히니
가게 안이 꽃내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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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1. 19 [엄마가 짬뽕을 쏘다]
수필집 : 공포의 프람드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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