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수필] 온라인 비즈니스는 그저 꿈에 지나지 않나

2022. 12. 15. 06:12짭짤한 문학/수필 :: Ess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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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비즈니스는 그저 꿈에 지나지 않나

 

다소 내향적인 나는 손님을 마주 대하는 현재의 일에 피곤을 느껴서 사람을 만나지 않고도 일을 하는 인터넷 기반의 온라인 사업을 추구하게 되었다. 현재 하고 있는 온라인 사업은 블로그를 시작으로 커뮤니티 웹사이트, 아마존 제휴 마케팅 홈쇼핑몰, 전자책을 하고 있고 수익은 아직 없지만 유튜브도 하고 있다.

 

모두 다섯 가지나 되는데 수익은 없다. 그래도 가장 수익을 많이 내는 것은 커뮤니티 웹사이트 배너광고이다. 하루 방문자 오십 명에서 정도라 광고단가는 년에 120불에서 180불을 받고 있다. 어느 웹사이트 광고단가를 보았는데 일년에 거의 9000불을 받는 곳도 있었다.

 

블로그와 웹사이트에는 구글 애드센스 광고를 붙여서 거미 마냥 방문자의 관심과 클릭이 걸리기 만을 기다린다. 보통 일주일에 10 정도 클릭한다. 클릭율이 1퍼센트에도 미친다. 아직 의미 있는 돈이 안되는 이런 식의 사업을 나는 추구할까. 것은 워렌버펫의 말처럼 자면서도 돈이 들어오는 수익구조가 없으면 죽을 때까지 일을 해야 할지 모르기 때문이다.

 

 

그럼 현재 다섯 가지 사업에서 벌어 들이는 수입에 대해 어림잡아 공개한다.

수치는 대략적인 것이다.

 

1.     블로그 애드센스 $5/year

2.     웹사이트 애드센스 $150/year

3.     웹사이트 배너광고 $1,080/year

4.     전자책 $15/year

5.     아마존 제휴마케팅 $5/year

6.     유튜브 $0 (구독자 175)

중에서 돈이 들어가는 웹사이트 호스팅 수수료 $300/year Malware Protection 수수료 $180/year 이다. 그러니까 순수익은 일년에 775불이다.

 

수고에 비해서 정말 적은 액수를 벌고 있다. 이렇게 수익에 매달리는 나를 벌레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인간미도 떨어지는 같다. 오랫동안 시인이라고 고상한듯 보였지만 머릿속엔 그저 돈이 차지하고 있는 같다. 그래 선지 시도 써지지 않는다.

 

돈을 좇는 이런 삶은 돈이 인생에 지극히 많은 것을 주기 때문이다. 생명을 유지하기 위한 먹을 것을 비롯하여 거의 모든 삶에 필요한 것들이 돈이 있어야만 가능하기 때문이다. 돈이 없으면 사람들에게서 무시당할 수도 있다. 어떤 모임에서 회비도 인색하지 않게 수도 있다.

 

아무튼 온라인으로 수익을 내는 일은 정말 인내가 필요하고 머리를 써야 한다. 내가 있는 일을 디지털화 한다면 수익으로 연결 있다. 디지털화 한다는 말은 인터넷에 올린다는 의미이다. 비록 현재 적은 액수이지만 좋은 날을 본다. 온라인 사업이 되어 의미 있는 수익이 발생하면 벌레 같은 현재의 마음 대신에 라는 존재로 세상에 어떠한 유익을 있는지 고민하는 내가 있을까.

 

어쩌면 당장 지금부터 세상에 어떤 유익을 고민하고 행동할 돈이란 것도 따라 오는지 모른다. 요즘 다소 돈에 집착한 자신을 반성한다.

 

2022. 12. 14

온라인 도장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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