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8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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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한 오늘
한가한 오늘 일감이 별로 없어 더 더딘 일손 Today of leisure As lack of task Slower in working hands --- 2017. 8. 10 [12:34] 똥줄이 타야...
2017.08.11 -
조카들 한테
조카들 한테 스트래스를 푸니 조카들 아싸 To my nieces release my stress they are excited --- 2017. 8. 9 [21:29] 제일 만만한 11살짜리 제인이와 6살짜리 제시카에게 맛이 간 행동으로 나의 스트래스를 풀자 걔들은 그저 신났다. 아빠보다 더 재밌단다. 노총각 히스테리일까 신앙적 고민에서 오는 괴로움일까 매일 반복되는 일에서 오는 스트래스일까 어제 조카들에게 광적인 행동을 보이자 걔들은 신선한 놀이로 받아 들인다. "제인아 삼촌 이상하지?" "아니! 재밌어!"
2017.08.10 -
표정에 마음
표정에 마음 그대로 나타나니 가면 쓰고 일? Feeling on face appears as it is work with a mask on? --- 2017. 8. 8 [21:24]
2017.08.09 -
최고의 명약
최고의 명약 우울 걱정 불안 끝 무조건 숙면 --- '2017. 8. 8 [04:59] 평균수면 5시간을 자다가 어젯밤 9시간을 잤다. 우울하던 마음이 잦아 든듯
2017.08.08 -
우울한 아침
우울한 아침 예민해진 마음에 칭찬도 비수 2017. 8. 6
2017.08.07 -
볼 일을 보러
볼 일을 보러 변소만 들어 가면 손님이 헬로 --- 2017. 8. 3 [주먹시]
2017.08.04 -
손님에도 등급이 있다
손님에도 등급이 있다 일주일 전 레슬리 하인릭이라는 독일계 여자 손님이 커튼 4개를 맡기며 견적을 물었다. 라이닝이 있었지만폭이 그리 크지 않아 하나당 20불 정도라고 했다. 며칠 후 그것을 하는데 생각보다 까다롭고 시간도 많이 걸렸다. 적어도 30불은 받아야 억울하지 않는 작업이었다. 하지만 이미 20불로 견적을 해 놓은 상태라 30불이라고 하면 놀랄거 같아 25불로 매겨 총 100불로 해 놓았다. 그런데 오늘 아침 그 손님이 실을 가지고 우리 가게에 찾아 왔다. 마침 다 된 것을 보여 주자 좋아했다. 가격에 대해 이런 저런 얘기를 하고 100불을 청구하자 120불을 내며 감사하다면서 커튼을 안고 나간다. 내 컴퓨터엔 손님 데이터베이스가 있다. 2011년 부터 기록하여 총 4200명이 넘는다. Yelp..
2017.08.03 -
낯선 내 몸
[낯선 내 몸] 새벽 다섯 시 와이(YMCA)로 달려가는 이 몸은 누구 --- 2017. 7. 31 [07:09] はいく 내가 내가 아닌 남 같은 느낌 무아지경도 아닌 묘한 낯설음
2017.07.31 -
공포의 박하사탕
공포의 박하사탕 오마니 치과치료 먼 거리 애틀랜타 차타누가 막 지나다 목에 걸린 박하사탕 낯빛이 하얕게 질려 길어깨로 황급히 ---- 2017. 7. 23 [15:59]씀 2017. 7. 15 [사건 발생일] 옆자리 오마니께서 박하사탕을 내 미신다. 별 생각 없이 난 그 사탕을 받아 입에 물고 오물거리다 집에 있는 동생(가게를 하루 맡아서 하기로 되어 있음)에게 가게 열쇠를 주지 않고 왔나? 순간 놀라며 사탕이 목구멍으로 쑥. 까칠까칠해진 박하사탕이 목 깊숙히 박혀 급성 공황상태에 빠짐. 길어깨로 비상주차하고 캑캑거려도 나오지 않자 물을 들이킴. 그래도 전혀 꿈적 하지 않는 박하사탕. 약 40초간 생 난리를 치다 고개를 숙이고 캑캑거리자 분홍색 물체가 순간 튀어 나온다. 숨이 제대로 쉬어 지고 혈색이 돌..
2017.07.24 -
금강산도 무통후 / No pain and sightseeing
Mt. Rainier in Washington St. 금강산도 무통후 일년중 한가한 철 한여름 칠월이라 가게문 휴가문구 내 걸고 떠난 여행 아이구 치통 허리통 금강산도 무통후 --- No pain and sightseeing July is the right season To go on a vacation Vacation notice on the front door But my toothache and backache No pain and sightseeing --- 2017. 7. 8 [22:59] 허리는 이제 괜찮고 월요일 치과치료 예약. 아무리 멋진 경치인들 통증이 그 즐거움을 다 갉아 먹음.
2017.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