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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나무와 산 송장
The stubborn trunk still remains after death. They tried to cut it down and became living dead ---- 집 뒷뜰에 죽은 나무가 볼품 없게 서 있습니다. 그 나무를 베어 땔감으로라도 쓰려 합니다. 죽은 나무지만 좀처럼 쓰러지지 않는 고집이 여전히 살아 있습니다. 생명이 붙어 있는 이 두 사람이 오히려 죽을거 같이 맥이 하나도 없습니다. 죽은 나무가 더 생생합니다. tnkn.fun
2018.11.20 -
엄마는 답답
Mom and I On the way of a long trip blocking of a big truck ahead I felt cozy and easy but Mom shouted, "So stuffy, pass it!" ---- 같은 상황에 함께 있더라도 받아 들이는 사람의 느낌은 다를 수 있습니다. 그 때에 양보가 필요합니다. 다툼은 나만을 위할 때 일어나고 평화는 남을 위할 때 유지 됩니다. ---- tnkn.fun
2018.11.19 -
성게의 변신
In the polluted ocean hate to live any longer transformation of sea urchins to veggie Not guilty ---- 식물과 동물, 그 전혀 다른 생물이지만 서로 닮은 꼴이 있습니다. 성게를 닮은 이 야채는 바다의 오염이 싫어 식물로 환생한 것일까요? ---- tnkn.fun
2018.11.18 -
우직한 미싱
Honest and stout sewing machineThe thread goes through the different one. Then The two working together ---- 보통 서로 너무 다르면 잘 맞지 않아싸우곤 합니다. 하지만 자기에게 없는 점이 상대에게 있기에서로 협력 한다면큰 일을 해 낼 수 있습니다. 나의 적이 친구가 된다면그 보다 멋진 삶은 없을 것입니다. ----
2018.11.17 -
남의 엉덩이
Another person's butt Touching it in Alteration shop every day Occupational permission ---- 시적허용이 있듯이 직업적 허용이 있습니다. 프로는 사심에 흔들리지 않고 목적한 바를 이루는 사람입니다. ---- tnkn.fun
2018.11.17 -
힘겨운 가게
힘겨운 가게 가게 문고리 밑에 붙인 문구 "이 문은 힘을 더 주어야 열립니다. (This door needs more power to open.)" 그래서 힘껏 열어 재꼈다가 넘어질 뻔 들어서자 맞이하는 가게주인의 억지 웃음과 억지 인사 "헬로우!" 노모와 함께 일하는 그 중년의 남자주인은 뭔가 욕구불만으로 가득 달달한 코콜렛이라도 줘야하나? 손님을 대하는 말투에 귀찮음이 잔뜩 녹아있다 돈을 벌고자 하는 의지는 전혀 없고 힘겹게 그저 하루를 버티고 있는 가게 주인 팁을 주겠다고 하니 괜찮다며 사양한다 5년째 단골인데 이런 모습 처음이다 왠지 빨리 가게를 나오는게 가게주인을 위해 좋을거 같다 가게문을 여는 데 물리적인 힘 보다 정신적인 힘이 더 필요할 듯한 문이 뻑뻑한 가게 그 가게 간판도 오랜 세월 힘겹..
2018.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