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저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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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시] 기저귀와 스마트폰
Danny's sisters are changing his diaper The little brother let them do whatever Only this time allowed to watch smartphone ----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누나들이라 어린 남동생 기저귀 쯤은 아무것도 아니다 이제 돌이 막 지난 대니는 기저귀 가는 시간이 즐겁다 기다려 진다 그 이유는 말 할 필요도 없다 ----
2020.07.17 -
[디카시] 나도 사람이에요
I am a man also. I am able to put away a diaper smeared with poop. ---- 돌 지난 지 4개월 된 조카 다니엘 이제 걸음마가 제법 안정적이다 기저귀를 갈 때면 으레껏 누워서 가만히 대 주고 다 갈고 나면 기분 좋을 땐 스스로 똥 묻은 기저귀를 휴지통에 버린다. 휴지통에 기저귀가 떨어지기가 무섭게 식구들의 박수소리를 들으니 무언가 자기가 잘 했다는 느낌을 받는다 아무거나 잘 먹는 다니엘 세균이 잔뜩 묻은 찌찌도 많이 먹어서 면역력이 강할 듯 계단을 오르락 내리락 기어서 이동할 때는 아주 조심스럽다. 몇 번 다친 경험이 있어 세상살이가 호락호락 하지 않음을 안 것이다 ----
2020.06.24 -
[디카시] 새 똥은 새 기저귀에
As soon as a diaper was changed, the baby boy pooped. New wine into new wineskins; New poop onto new diaper ---- 기저귀를 갈자마자 아기 다니엘이 응가를 합니다. 기껏 갈았더니 바로 똥을 싸는 아기가 순간 밉다가 "새 술은 새 부대에" 라는 성경말씀이 떠 올라 "새 똥은 새 기저귀에"로 말씀을 적용하여 미운 감정을 녹여 버립니다. 미움이란 나의 감정에 고차원적인 말씀을 입혀 나의 감정을 다스립니다. ----
2020.0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