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의 마음일기] :: 돈돈돈 돈을 좇던 돈벌레의 삶에서 내면을 키우는 삶으로 전환해야할 때다
방안에 벌레들이 곳곳에 숨어 있는데 내가 그 벌레들과 다르지 않다. 돈벌레가 되어가는거 같다. 이 블로그에 애드센스 광고를 붙여서 돈 벌려고 하는 것부터가 돈 좀 벌려고 하는 짓이고, 가게에서 옷 고쳐서 돈을 벌어봤자 최근 세금폭탄을 맞아서 억울하고 내가 왜 이러고 사나 싶다. 세금폭탄을 맞게 된 것은 3년 전 가게 명의를 어머니에서 나로 바꾸면서 실수로 크래딧카드 결제 명의를 나로 바꾸지 않고 오랫동안 어머니 이름으로 되어 있다가 나중에서야 바꿨는데 그게 잘못되어서 세금폭탄을 맞은 것이다. 자그마치 18,000불이라는 폭탄이다. 기껏 뼈빠지게 일해서 돈을 벌었더니 세금으로 다 날리게 생겼다. 그런 와중에 최근 어떤 손님과의 어처구니 없는 일도 있었다. 조끼 품 줄이는 걸 맡겼는데 35불을 청구했더니 그..
2021.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