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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한국, 일본 - 세 나라의 운명
미국, 한국, 일본 - 세 나라의 운명 미국, 한국, 일본. 세 나라는 각자의 역사와 문화를 지니고 있지만, 이들은 이제는 글로벌 시대에 함께하는 국제사회 속에서 상호 의존적인 관계를 갖게 되었다. 이들 나라의 현재와 미래는 서로 영향을 주고 받으며 결합되어 있다. 미국은 자유와 진보의 상징으로 인식되며, 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대표한다. 일본은 혁신과 기술력으로 세계적인 경제 대국이 되었으며, 문화산업을 선도한다. 한국은 K-pop, K-drama 등의 문화 콘텐츠를 통해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으며, 정보통신 기술 분야에서도 뛰어난 성과를 거두고 있다. 하지만 이들 나라는 현재 다양한 과제를 직면하고 있다. 미국은 경제적, 정치적인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으며, 북한과의 관계 개선 등 외교적인 문제도 ..
2023.03.25 -
[e수필] 두 손님의 차이 - 의외로 흑인손님이 백인손님보다 오히려 좋을 때가 있다
두 손님의 차이 예전에 어느 평범한 흑인 손님 바지 테이퍼링을 하기위해 입은 상태에서 핀을 다 꼽고 커튼을 닫으려는데 생각이 바뀌었는지 하지 않는게 좋겠다고 하여 핀을 다시 다 뺀 적이 있다. 그런데 놀랍게도 그 흑인손님이 수고비로 10불을 주고갔다. 그렇게 부자도 아닌 그 흑인손님 참 경우가 밝고 양심적이라 생각했다. 그런데 오늘 어느 중년 백인 여자손님이 거대한 웨딩드레스를 가져와 어머니가 핀을 꼽는 과정에서 그 손님의 까다로운 요구에 맞게 다섯 번이나 고쳐가며 핀을 꽂는 수고를 했다. 가슴부위는 거의 맞는데 꽉 맞기를 원하는지 거기도 해 달라고 했다. 그런데 구슬이 박혀있어서 할 수 없다고 하자 찜찜해 했다. 그렇게 거의 2, 30분의 시간이 흘러 그 손님은 그 드레스를 맡기고 갔다. 그런데 잠시후..
2023.03.25 -
[e시조] 대인 기피증
대인 기피증 사람이 많은 곳이 불편한 어느 사내 모태로 부터 다닌 교회당 맨 뒷자리 예배 중 인사 조차도 어색하니 불편해 2023. 3. 19
2023.03.20 -
[e시조] 심령을 수술하는 불
심령을 수술하는 불 집도의 외과의사 육체를 수술하고 정신과 카운슬러 정신을 조율하네 망가진 이 상한 심령 어느 누가 고치나 괴로운 마음으로 손님을 받는 일상 욥기서 읽어보니 꿈으로 경고하네 꿈으로 만져진 심령 회개기도 따르네 달라진 내면으로 손님을 맞이하니 미소를 주고 받는 손님과 주인사이 심령을 바꾸는 실체 보이지는 않지만 2023. 3. 11
2023.03.11 -
[e수필] 심령을 수술하는 불 - 마음의 극적인 변화
심령을 수술하는 불 한동안 교회에서 누군가로 인해 시험이 들어 억지로 교회를 다니다가 결국 교회를 끊을까 마음을 먹게 되었다. 운영하고 있는 옷수선 가게에서는 손님이 오는 것이 반갑지 않고 불친절하기 까지 했다. 교회당에 들어가지 않겠다고 마음 먹던 그 주 금요일 밤, 새벽 3시에 심상치 않은 어떤 꿈에서 깨어나 침대에 앉았다. 그 꿈 내용은 대략 이렇다. 교회에 DW라는 동생 집사가 있는데 그 집사의 동생인 DJ가 있다. 그는 한국에서 온 지 얼마 안되어 미국생활이 나 보다는 뒤쳐져 있다. 그런데 어느새 그가 가스관련 자격증을 따서 어느 주방에 가스 스토브 배관을 고쳤는데 내가 실수로 망가뜨려 폭발 사고가 나서 한 명이 희생을 당했다. 그러자 교인들이 나를 엄청나게 비난을 하는 것이다. 그리곤 잠에서 ..
2023.03.11 -
[e시] 엄마 백원만
엄마 백원만 손님 머리를 말고 계신 엄마께 백원만 하던 그 옛날 백원은 최소한의 금액 조립식을 살 수 있고 별사탕 뽀빠이도 살 수 있는 엄마의 고된 하루에 백원만 달라고 땡깡을 부리면 앞치마에 백원짜리 건내 주시던 백원은 그래서 특별하다 백원은 천원보다 값지다 2023. 3. 5
2023.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