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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사이트 만들기
웹사이트 만들기 방구석 들어 앉아 인터넷 하는 재미 남들 거 구경하다 내 직접 만들었네 꾸미고 고치다 보니 시간 한 번 잘 가오 --- Building a Website Stuck in my small room It’s fun with Internet Surfing other websites Built a site myself Decorate and modify it Time’s so fast --- 2017. 6. 22 [21:47] 그린 요새 만들고 있는 웹사이트 http://www.text4soul.website/korean_index.php
2017.06.23 -
딱 니 수준
딱 니 수준 팔자 좋게 소파에 누워 스마트폰 유튜브 보는 다섯 살 꼬멩이의 초겨울 동영상 삼매경 글을 읽을 줄 아나 글을 쓸 줄은 더욱 모르고 제시카가 보는 걸 슬쩍 엿 보니 딱 니 수준 그러자 발길질 하는 제시카의 성질머리 --- 2016. 12. 13 [06:24] 그린
2017.06.23 -
공짜인듯 공짜가 아닌 - Lifetime free watch battery
공짜인듯 공짜가 아닌 생일도 아닌 그냥 오늘 같은 어느 날 동생은 별 이유 없이 고급 시계를 나에게 선물 하였습니다 일 년이 지나 시계바늘이 멈추어 “배터리 플러스” 가게에 갔습니다 “돈을 좀 더 지불하면 평생 무료 배터리 입니다.” 점원의 솔깃한 말에 단 2초의 망설임 후 돈을 더 주고 그 배터리를 구입했습니다 또 다른 일 년이 지나고 시계가 멈추어 그 가게에 갔습니다 공짜로 배터리를 갈고 그냥 나오기 미안해서 당장은 필요 없는 화재 경보기 배터리 한 개을 구입했습니다 좀 비싸더군요 또 그 다음 해에도 그냥 나오기 미안해 뭐 살거 없나 둘러 보다 마침 내 승용차 와이퍼가 좀 오래 되어 새걸로 구입해서 갈아 버렸습니다 좀 비싸더군요 올해도 머지않아 그 가게에 가겠네요 이번에도 뭔가 구입할거 같습니다 평생..
2017.06.15 -
YMCA 셔츠의 스티그마?
YMCA셔츠의 스티그마? 일주일에 두 세번은 YMCA에 간다. 카드를 내 밀면 바코드에 스캐너를 비추어 삐 소리가 난다. 오늘따라 입구 선반에 잔뜩 개켜있는 YMCA 티셔츠에 시선이 간다. 평상시 한 번도 말을 걸어 본적 없는 여직원에게 셔츠 한장만 줄 수 없냐고 물었더니 흔쾌히 건네준다. 그런데 YMCA에 이 셔츠를 입고 오는 사람을 전혀 본 적이 없다. 그래서 이걸 입고 이곳에 오면 왠지 쳐다볼거 같아서 이 셔츠를 나 또한 입지 못한다. 이번에 나온 셔츠는 하얀 바탕에 아령모양의 디자인이다. 그런대로 세련되어 보인다. 나름대로 신경을 많이 써서 만든 셔츠같다. 하지만 이 YMCA 티셔츠는 앙드레김 할아버지가 디자인을 한다해도 YMCA 마크가 낙인은 아니지만 그걸 입고 YMCA에 오는 사람은 거의 없을..
2017.06.11 -
저 세상에 신호를 보내다
저 세상에 신호를 보내다 감각기관으로 확실히 느껴져 오는 익숙한 이 현실세계가 허상이라고 의심하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볼을 꼬집으면 아프기 때문에 꿈이 아니라 현실이라 확신 합니다. 만약 신경이 마비되어 꼬집어도 느끼지 않는다면 현실인지 아닌지 판단하기 어렵게 될지도 모릅니다. 얼마 전 어떤 영상에서 게임중독에 걸린 어느 청소년이 칼로 방에서 자고 있는 친누나를 열 두번이나 찔렀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그 소년은 정신을 차리고보니 자기가 엄청난 일을 저질렀다는 것을 알았고 경찰에 신고 했습니다. 다행이 그 누나는 죽지 않았습니다. 그 소년은 이 현실세계를 게임속 세계로 착각한 것입니다. 게임속 세계(사이버 세상)는 이 현실세계에서 제어(control) 당합니다. 하지만 게임세계에 빠지다 보면 게임세계..
2017.06.07 -
맥주
맥주잔치상에 남겨진맥주 한 잔호기심에목도 말라두리번두리번홀짝아 쓰다 아써!쓴맛을 알아야어른이구나그래서 다시 한 번홀짝으-
2017.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