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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슬쌤] 초중급이라면 꼭 알아야 할 stand의 활용법 3개🚶♀️💕(I can't stand~, My offer still stands, Time stands still)
초중급이라면 꼭 알아야 할 stand의 활용법 3개(I can't stand~, My offer still stands, Time stands still) +++ 1: I can't stand ~. ~를 못 참겠어 / (견디기 힘들정도로) 정말 싫어. 2: My offer still stands. 아직 내 제안은 유효해. - I'd love to join you for a drink if the invitation still stands. 3: Time stands still. 시간이 멈춰버린 것 같아. +++ #1: stand (특히 부정문에 쓰여서 싫어함을 강조) 참다, 견디다 *Collins 사전: If you cannot stand something, you cannot bear it or tol..
2024.05.10 -
[미국 옷수선 이야기] 근육맨 손님의 건망증 - 무의식적 근육 자랑을 위한 건망증?
근육맨 손님의 건망증 우리 옷수선 가게에 아주 가끔 셔츠를 딱 맞게 고치러 오는 자레드라는 젊은 백인손님이 얼마전 네 개의 셔츠를 맡기고 갔다. 그런데 이번엔 네 개중 하나를 입은채 들어와서 탈의실 커튼 치지 않고 바로 핀을 꼽았다. 나는 다른 일을 하느라 어머니가 대신 그 손님의 셔츠에 핀을 꽂았다. 한참 후 그 손님이 핀 꽂힌 세 개의 셔츠를 들고 카운터로 와서 나는 인보이스에 셔츠 세 개라 적었다. 그러나 분명 세 개인데 자레드가 네 개라고 우긴다. 그러더니 나머지 하나는 입고 있다며 자기 몸을 가리킨다. 갈아 입을 여분의 셔츠를 깜박하고 가져오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러더니 웃통을 홀라당 벗고 그 셔츠를 추가한다. 그리곤 맨몸으로 굿바이한다. 가끔 YMCA에서 근육운동을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는데..
2024.05.10 -
[구슬쌤] 활용도 높은 회화 표현 3개🤓💚(drag into, I've got my hands full, I don't see the point🤷♀️)
활용도 높은 회화 표현 3개(drag into, I've got my hands full, I don't see the point) +++ 1: drag into: (힘들고 복잡하거나 상관 없는 일에) ~를 끓어들이다 - I'm so sorry for dragging you into this. 2: I've got my hands full. 진짜 정신 없이, 바빠(그래서 더 이상 뭔가를 할 여유가 없어) 3: I don't see the point in talking about it. 이걸 얘기해봤자 의미가 없는 것 같아요. +++ 복습 #1: drag into (힘들고 복잡하거나 상관 없는 일에) ~를 끌어들이다 *Collins 사전: To drag something or someone into an ..
2024.04.19 -
[구슬쌤] 누구나 알아야 할 돈 관련 표현 upfront💸😎(➕ drag on, in your professional opinion)
누구나 알아야 할 돈 관련 표현 upfront( drag on, in your professional opinion) +++ 1: In your professional opinion: 전문가로서 보시기에, - In your professional opinion, what do you think is most likely to happen? 2: upfront: 선불의, (숨김 없이 대놓고 말하거나 보여주듯) 솔직한 - I've been very upfront about it. 3: drag on: (너무 오랫동안) 질질 끌다, 계속되다 - This is dragging on too long. +++ #1: In my professional opinion, 전문적 견해/소견으로는, +++ In my hum..
2024.04.12 -
[e수필] 배심원 자리에서 잘린 어머니 - 영어 못해도 살아가는 미국
배심원 자리에서 잘린 어머니 2024년 들어 딱 80세 이신 어머니 앞으로 썸너 카운티 법원에서 한 통의 편지가 왔다. 그건 다름아닌 배심원으로 선택 되었으니 별 일 없으면 해 달라는 요청이었다. 무엇보다 어머니는 헬로우, 땡큐만으로 30여년 미국 이민생활을 버티신 분인데 법원에 배심원이 되어 그 어려운 재판을 듣고 판단을 해 달라니 법원에서 잘못 짚었다 생각했다. 답장을 곧 해야 할 거 같아서 부랴부랴 어머니 담당의사의 소견서를 받아 왔다. 그 법원 편지를 자세히 읽어보니 스캔을 해서 이메일로 보내 달라고 해서 집에 있는 스캐너로 소견서를 스캔하여 보냈다. 법원에서는 배심원으로 선택된 사람이 75세 이상이고 신체,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 사람은 의사의 소견서를 보내어 할 수 없음을 밝혀 달라고 한 것이..
2024.04.12 -
[e시조] 뒷간 법칙 - 들어갈 때 다르고 나올 때 다르다
뒷간 법칙 급하게 볼 일 보러 향하는 종종걸음 시원한 잔변처리 손 씻고 별 일 없듯 맡길 때 손님의 애원 찾아갈 땐 흥정을 --- 미국 옷수선집에서 아주 가끔 일어나는 일
2024.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