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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수선 일기 005 : 경쟁이자 상생]

 

월요일 아침, 어떤 할아버지

손님이 옷걸이 백여개를

우리 가게에 가져 오셨다.

우리 가게 단골인 아내가

얼마 암으로 별세하셨다고 한다.

 

손님 데이터베이스를 검색해 보니

네 개나 된다. 네 개

정도면 정말 괜찮은 손님인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

 

이웃 옷수선 가게와 옷걸이를

나누어야 겠다. 이웃 옷수선가게는

경쟁관계 이기도 하지만

상생관계이기도 하다.

중에 하나가 문을 닫으면

곳으로 몰리는 많은 손님을

감당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2020. 10. 19

 

사진출처: Pixabay.com

 

[옷수선 일기 006 : 한국인 손님의 특성 - 엄격함]

 

어제 고급승용차를 타고 젊은

인도여자 손님이 개를

가지고 우리 가게에 찾아왔다.

설마 했는데 역시 터무니없는

가격으로 깎으려 한다. 가격을

받아 들이지 않자 생각해

보겠다며 나간다.

 

 

KN95 Face Mask on FDA List, 10 Pack 

 

한국인 손님은 가격보다는

물건이나 서비스의 (Quality)

따진다. 품질만 좋으면 가격은

대개 상관하지 않는 경향도 있다.

그래서 오히려 가격이 높아야

팔리는 경우도 있다.

 

인도인은 값을, 한국인은

품질(완성도) 중요시한다.

한류는 한국인의 이러한

엄격함에서 나온 것일까?

 

2020. 10.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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