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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담 002]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른다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른다. 뜻 - 조금씩 내리는 비를 맞다 보면 나도 모르게 흠뻑 젖은 줄도 모른다는 뜻으로 사소하고 작은 일도 거듭되다 보면 무시하지 못할 정도로 크게 된다는 뜻. 비슷한 의미로 개구리를 주전자에 넣고 서서히 가열하면 자기 몸이 익는 것도 모르고 있다가 죽고 만다는 말도 있다. 돈을 매일 조금씩 버는 것과 오랜만에 한건 올려서 크게 버는 것 중 전자가 좋다는 말을 한다. 매일 $100씩 버는 것이 한달에 한건해서 $3000을 버는 것 보다 씀씀이가 헤프지 않기 때문이다. 누구나 하루 주어진 시간은 24시간으로 같다. 하지만 각자 하루를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나중 몇 년 후에 그 결과는 엄청나다. 가랑비에 옷 젖듯이 매일 조금씩 공부하고 노력하다보면 나중에 큰 성과를 가져올 것이다.
2022.06.18 -
[구슬쌤] 자칫 만만하게 볼 수 있는 point의 실전 활용법 5개👆💕 (point in the right direction, have a point, the point is 등)
자칫 만만하게 볼 수 있는 point의 실전 활용법 5개👆💕 (point in the right direction, have a point, the point is 등) +++ #1: point in the right direction (옳은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조언해주다 #2: have a point: 일리가 있다. #3: an interesting point: 흥미로운 의견/주장 #4: the point: (말/행동의)요점, 가장 중요한 말 #5: get to the point: (간단 명료하게) 요점만 말하다 +++ point: 동사이자 명사 동사 - 가리키다 We are not here to point fingers. 명사 - 중요한 점(핵심) That's an important point. ..
2022.06.17 -
[구슬쌤] 원어민 느낌나는 일상 표현 3개💜 (The details are fuzzy, check in with, You're a lifesaver)
원어민 느낌나는 일상 표현 3개😆💜 (The details are fuzzy, check in with, You're a lifesaver) +++ 1: I'm fuzzy on the details. 자세한 건 잘 기억이 안 나요. = The details are fuzzy. 2: I'll check in with you later in the week. 현황, 상태를 보고하거나 새로운 정보를 알아내기 위해 연락, 대화할 때 3: You're a lifesaver! (고비를 넘길 수 있게 도와준 상대에게) 덕분에 살았네! +++ #1: fuzzy: 흐릿한, 어렴풋한, 불분명한 - (마치 희미한 솜털처럼 뭔가 확실히, 분명히 보이지 않을 때) *Merriam-Webster 사전: lacking in cla..
2022.06.12 -
[e시조] 아이 봐주기 4 - 아, 휴가가 거의 끝나가는구나
아이 봐주기 4 휴가가 끝나가는 아쉬운 마음 갖고 오늘도 조카 아이 봐주는 하루 일상 맘 먹고 놀이터 동행 물을 만난 울 조카 2022. 6. 10
2022.06.12 -
[e시조] 아이 봐주기 3 - 파리를 개미라 부르는 아이
아이 봐주기 3 흙에서 뒹군 후에 물 하러 욕조 첨벙 파리가 들어 오니 "개미다!" 우는 아이 해 질녘 차 태워 재우기 이번에는 대성공 --- 2022. 6. 8
2022.06.10 -
[e시조] 아이 봐주기 2 - 기껏 재웠더니 침대에 누이니 눈 뜨네
아이 봐주기 2 오늘도 조카 아이 봐주는 오후 휴가 놀기를 좋아하여 낮잠을 안자는데 차 태워 겨우 재우니 집에 도착 눈 뜨네 2022. 6. 7
2022.06.08 -
[e시조] 아이 봐주기 - 휴가인데 애만 봐 주고 있다
아이 봐주기 아빠와 일 간 엄마 늦둥이 맡겨 놓고 휴가 중 삼촌 할미 애 보는 금쪽 시간 안 자는 아이 재우려 차 태우고 빙빙빙 2022. 6. 6
2022.06.08 -
[구슬쌤] 원어민이 아니면 쉽게 쓰기 힘든 premature, It's a matter of perspective, Speaking of
원어민이 아니면 쉽게 쓰기 힘든 premature, It's a matter of perspective, Speaking of😏💚 +++ 1: premature: 시기 상조의, 너무 이른, 조급한 2: It's a matter of perspective. (시각/관점에 달린 문제) 어떻게 보는가에 달렸어. 3: Speaking of: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Enough ~: ~얘기는 그만 하고, 이쯤 해두고 +++ #1: premature: 시기 상조의, 너무 이른, 조급한 *캠브릿지 사전: happening or done too soon, especially before the natural or suitable time. +++ mature: 성숙한, 어른스러운, 분별있는 *캠브릿지 사전: to be..
2022.06.08 -
[속담 001] 가는 날이 장날이다
"가는 날이 장날이다." 뜻하지 않은 일이 우연히 들어 맞을 때 쓰는 말. ---- 인터넷이 없었던 옛날에는 어딜 갈 때 미리 그 목적지에 대해 알아 볼 수 없어서 일단 무작정 출발 했나보다. 속담, "가는 날이 장날이다." 혹시나 하고 갔더니 온갖 물건을 내 놓고 파는 장날이었다는 말? '우연'이라는 말은 신비한 말이다. 우연이 곧 필연이고 필연이 곧 우연이다. 우연은 섭리 안에서 작동한다. 사도행전에서 예수의 제자 중 누락된 가롯유다를 대체할 사도를 뽑는데 그들은 다름 아닌 제비뽑기로 했다. 그것이 의미하는 것은 어느 누구의 간섭 없이 오로지 우연에 맡긴다는 것이다. 그 결과는 오직 신 만이 안다. 우연이 반복되면 필연인가? 현재 결과로서 존재하는 모든 것은 우연으로 시작한 것이 많다. 나 라는 존재..
2022.06.05 -
[e수필] 휴가 중 드는 생각 - 삶은 그 무언가에, 그 누군가에 정성을 쏟는 일 (전우익 작가)
휴가 중 드는 생각 일 년 간 휴가 없이 일 하다가 일주일 전 가게 문을 닫고 2주 길게 쉬고 있다. 지난 일주일은 멀리 7시간 거리의 오하이오 누나집에 어머니와 갔다 왔고 지금은 동생식구와 함께 사는 헨더슨빌 집에서 여유를 부리고 있다. 직장생활 하는 사람들은 사장을 부러워 하는데 옷수선집을 운영하는 나는 그런 직장인이 부러울 때가 있다. 왜냐하면 직장인은 건강보험, 연금, 휴가 등 혜택이 있고 꼬박꼬박 월급이 나오는 것이 안정적으로 보여서 이다. 20년 가까이 해 오고 있는 옷수선을 그만 둘 마음을 갖고 있으니 앞으로 무얼 할까 생각이 많아진다. 리남이라는 블로거는 블로그를 통해 한 달 1000만원을 벌었다는데 그 이야기 기사를 쭉 읽어보니 리남이라는 그 사람 정말 노력을 많이 했구나 생각했다. 또한..
2022.06.04